안녕하세요 ~ 낚시시작하고 벌써 한 시즌을 보냇네요... 일년동안 출조도 열심히 하고 나름 혼자 독학하며 해보고 했는데 개뿔 실력은 안늘고 장비고민만 생기네요 ㅠ 금콩과 료가로 시작한 베이트가 작은손의 불편함으로 인하여 처분이 되고 나도 모르게 내손에 들려있는건 질리언 6점대와 안타 DC7이 있네요 ... 질리언은 지루 782에 물려서 열심히 쓰다가 킬러비가 남아서 후에 안타를 영입해서 782을 물려서 주력으로 사용하고.... 그러다보니 질리언과 킬러비는 트렁크에서 썩어가고... 그런 와중에 아는 동생과 동출하면서 빌려준 킬러비가 두동강 나고 질리언은 아예 파우치 안에서 나오질 못하네요..;; 그래서 말인데 내년 시즌엔 두루두루 사용해보려고 로드를 하나 영입할까 합니다~~ 지루를 다시 질련에 물려주고 안타에 물릴 로드가 필요한데요 ... 지루 783 으로 가자니 스펙이 겹칠것 같기도 하고... 다른걸 사자니 장비경험이 없어 겁부터 나네요.... 두로드 모두 웜에 비중을 마니 두고요... 시즌 시작하면 하베스베도 가끔 사용할 예정입니다~ 두서없이 글만 길어졌네요... 결론은 질련과 안타 , 지루 782와 또 하나의 로드로 장비조합... 그 또하나의 로드.... 전문가님들 부탁좀 드립니다~ 같이 동출하며 배울 선배님들도 없어서 시행착오도 많고 그냥 남들 좋다면 지르고 보는.... 그래도 남들이 좋다고 하는건 다들 써보시고 하시는 말씀들이라 귀담아 듣습니다 ㅋㅋㅋㅋ ~ 그럼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리고 즐거운밤 되세요~~ 꾸벅~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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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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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
항상 눈팅하며 풍이님 댓글 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선 두 릴 모두 새것 산거라 안팔생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료가와 콩은 중고 구매였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건 더 애착이 가네요 ... 극 피네스는 잘 하지도 않고 나름 안타와 질련으로도 더블링거노싱커의 경우 20~25미터 남짓 날리는듯 해서 크게 필요하단 생각은 안드는데 주변에 피네스 장비 쓰는 사람이 없어서 던져보고 싶어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던져보고 풍이님 말씀 참 -
너에게
저도 아직 초보라 제입장에서 드린 말이구요. ㅎㅎ
저도 장비 욕심이 많아서 릴만 사고 팔고 반복 많이 했네요 ㅎㅎ
안타와 질련만 들고있어도 뿌듯할것 같아요ㅋㅋ 2개 세트 조합 마출때는
MH와 ML이 가장 적합한것 같더라구요 -
밝음이
ㅎㅎㅎ 님글 볼때마다 아... 풍이님은 고수다 ㅋㅋㅋ 그만한경험과 지식이 있으니 댓글도 달수 있는거 같애요~ 지루 782 를 써보며 느낀게 타로드 ML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783 역시 타로드M액션 느낌을 많이 준다고 하는것 같애서요... 그래서 더욱 고민이 되네요... 제대로 써본건 지루782하고 킬러비 MH밖에 없어서 고수님들의 도움이... ㅋ 그럼 784 확 지를까요?? ㅋ 범용으로 질련에 782 쓰고 웜이나버징전용으로 784를?? 사실 지루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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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지루도 예전부터 명기로 유명하잔아요~ 괜히 좋은게 아니에요~ 누구나 들어보면
좋은 블랭크라 감도도 아주 좋고 마음에 드는 로드임에 분명합니다 ㅎㅎ
782로 각종 웜낚시하고 784로 헤비지역이나 버징, 바닥쓰기에 나쁜점은 없지만
무게때문에 살짝 불편할수도 있어서요 ㅎㅎ 무게에 신경 안쓴다면 구입후 내년여름에
완전 빛을 볼 로드임에 분명하죠~ 아는 동생도 784로 주로 바텀 1/2온스 러버 지그 운용하는데..
잘잡더라구요. 782와 783은 사용하면 -
키클
풍이님 댓글 보고 바로 784 검색했는데 데이터가 너무 부족하네요 ㅋㅋㅋㅋ 많이 쓰시질 않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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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헤비로드는 빳빳하면서 막쓰기 편하게 싼놈들을 주로 쓰죠~
부러져도 상관이 없는거요 ㅎㅎ
전 버징전용으로 JS에 게리도빈스 704 올해 여름에 실컷쓰고 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
내년을 기다리며 ㅎㅎ -
콩알녀
남쪽나라도 별거 없어요 ㅋㅋㅋ 운이 좋으면 대물 많이 잡는거고 운이 안좋으면 손바닥만한거 한두마리 잡고 철수하는날도 있구요 ㅎㅎ 저도 겨울에 해창만 다시한번 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ㅎㅎ
여름밤에 준비 없이 해창만 갔다가 같이간 일행분이 런커와 마릿수하고..
저는 3~4짜만 10수정도하고 ㅎㅎ 일반 출조랑 별 차이가 없어서 이번엔 준비하고가서 런커를 해보려구요 ㅎㅎ -
든해
데이터수집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 ㅋㅋㅋㅋ 그냥 나들이 간다 생각하고 갈려고요 ㅋㅋㅋ 나들이가기엔 쫌 먼거리지만~ 그래도 저도 도전해 볼랍니다 ㅋㅋㅋ 그리고 겨울에 잘 잡히지도 않는 궁안교 작년에 지겹게 갔었거든요 ㅋㅋㅋ 도저언~~
장비가 겹쳐서 안쓰게되는것 ㅋ
저도 여러개 샀다가 그런 경험이 있어서 결국엔 마음에 드는거 냅두고
나머진 처분하고
지금은 타란 MH에 MGX 프리리그 M-ML에 알데MG 범용, 하드베이트 스베
그리고 L대에 LTX슈퍼쉘로스풀 5LB감아서 피네스..
3개 세트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짬낚은 피네스로만 노싱커나 지그헤드 활용한 채비로만 잡구요.
저같으면 로드 추가로 해도 스펙 겹쳐서 활용도가 떨어질듯 해서... 판매하고
피네스나 저기어비로 하드베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