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배스 입문한지 거의8개월 되어가네요...늦가을에 시작해 한겨울도 무진장 고생하구..계절별 채비법이나 공략하는걸 나름의 채비 및 노하우로..
어느정도 혼자 익혔다고 생각합니다...이젠 처음으로 여름의 시기에 들었는데요...초여름이 시작 되면서 부터 물속 수초들이 자란
다는건 당연한것과 또한 그 사이사이 배스들이 은신한다는걸 알고는 있습니다나무그늘 밑이나 그늘진곳...등등
헌데 초봄엔 노싱커나 지그해드로 공략해서 손맛을 마니봤는데요...수초가 무럭무럭 자라날 시기에 지그해드를 사용해보니
수초를 무진장 마니 감아내네요...ㅜㅜ 노싱커는 그나마 덜한데... 채비는 배이트 미디엄 에 10lb정도 4/1지그해드를 사용합니다..
수초에 덜 감기는 채비법은 없을까요? 몇번 수초 뽑아내면 지그해드 바늘이 휘어져있는 경우도 있더군요...
무게가 나가는 쉐드웜쪽을 봐야할지..아님 mh대에 라인 호수를 늘려야할지 고민입니다...아님 그냥 라인만 업을 해야할지...
스피닝에 노싱커를 주로 사용하지만...라인이 약해서...잘 사용을 안하게 되더라구요...프리리그쪽도 생각을 해봐야할지요...
머리속이 복잡해요...ㅜㅜ나만의 여름철 채비법좀 부탁드립니다...가능하면 미디업대 하나로 필드를 누비곤 싶지만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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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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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자두
아...하나 구비해둬야겠네요...ㄳ합니다 헌데 배이트 초보라...잘 날릴수있을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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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나
정답을 알고계시네요. 땟장이 아닌이상에는 12~14lb면 충분히 뽑아냅니다.
단순한 수초인경우 스피닝으로도 뽑아낼수있구요. 노싱커 채비에 텍사스나 프리리그사용해보시구.
수초에 루어가 행오프 상태에서 빠져나올때 입질들어올 확율이 높습니다.
다만, 수초가 아닌 땟장으로 연결되는 물속부터 태생이 뿌리체 자라나는 수초의경우는 H로드에 20LB여도 버거운 경우가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것이지만 극악의 해비커버 아닌이상에는 MH로드에 14LB정도면 즐기기 -
고양이
아..이래서 다들 mh를 선호했던거군요...미디엄이면 충분하다 생각했었는데...ㅜㅜ 일단 현제 가지고 있는 장비하고 채비법을 바꿔보는게 최선인거 같네요...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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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저의 예를 들자면 스피닝은 쓰고있지 않습니다. 사실 귀찮기도 하구요... 베이트 ML, MH H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M대를 범용으로 쓰시는 분도 있고 MH를 범용으로 쓰시는분도 있습니다. 차라리 지금 미디엄이 있으시면 H대를 하나 장만하시면 커버에 대한 두려움자체가 많이 사라지실겁니다^^ 커버낚시는 항상 자신감있게 뽑아내야됩니다 걸림을 두려워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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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재
프리리그도 봉돌에 엉겨서 잘 걸립니다.노싱커가 제일 좋지만 베이트로 날리시는데 지장이 없는 무게의 웜을 사용하시면 좋구 노싱커는 채비가 폴링속도가 느리기에 답답함을 느끼시면 스플리샷 운용으로 하시면 좋겠네요.
스플리샷 좁살봉돌 물리면 싱커가 작기에 수초에 거의 걸리지 않더군요.
베이트 미디움대면 이카 노싱커 달면 장타 가능하고 수초 안 감고 어필 좋습니다. 웜 가격이 비싼 것만 빼면 여름철 수초 사이에 쳐박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