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고양이 콩자 이구요..태어난지 일년삼개월?정도된 여아네요
애초에 냥이에대해 잘모른채로 데려온게 잘못이였을까요....ㅠㅠ엄마가 일하시는식당에서 얌점한고양이가 귀여웠는지키우자고말해서ㅠ...얼른 샴고양이를 데려왔죠~
애기였을땐 얌전하고..물지도않고ㅠㅠ너무순했는데ㅠㅠ뭐때문인지모르겠어요ㅠㅠ5개월정도 지나니 얼마나무는지..할키고....원래그쯤되면 까불때라 그럴수있다하길래ㅠㅠ나이먹으면 얌전해지나했죠ㅠㅠ....정말진짜ㅠㅠ친해지고싶어도 물고 할키고...얼굴을 제대로 만져본적도언제인지...손만갖다대면 물고...밉다밉다하니 도자기같은데만 꼭 골라서올라가니ㅠ다깨고...다뿌시고.....고양이가사람을 안따른다고하지만이건안따르는게문제가아니라...ㅠㅠ;;;;;;;왜이렇게말썽이심한걸까요ㅠㅠ그렇다고 어릴때도안놀아준것도아니고 이뻐하고최선을다했는데ㅠㅠ저희집가족한테다그러지만 유독 저한테는 정말심해요물도뿌려보고 코도때려보고 엉덩이도 찰싹때려보고ㅠㅠ바람도불어보고 다했는데저한텐 정말ㅡㅡ;;;ㅋㅋ감정있는게느껴질정도로악쓰면서대들더라구요....뒷발로 막 차기도하고ㅠ제가 혼내면 얼마나발악을하는지약올라서 막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끝까지따라다니면서물고ㅠㅠ대들고이건 놀아달라는게아닌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주변에물어보니 한번딱혼내고무시한채로 딴데로 가라그러길래 해봤는데뭐 신경도안쓰고요ㅋㅋㅋ또물고 달려들고...그래도 외출하고돌아올땐문앞에와서 엥~소리내면서 아는척은하더라구요.....ㅋㅋ...밥줄때 한번 엥~~하고 그외엔잘울지도않고 거의 우는소리못들었네요자꾸ㅠㅠ저렇게점점심해지니....엄마한테미움만받고ㅠ.....방법이없나싶어서요참고로 중성화수술도 제때했구요...수술하면좀 성격이변한다는말을들었는데;;전셔그런거없고ㅠㅠ...친해지고 남들처럼 이뻐해주고싶어도워낙미친듯이물고 할키니...ㅠㅠ 다가가기 힘드네요..새벽마다 얼마나 미친듯이 뛰어다니는지ㅠㅠ새벽마다정말 미친애같기도하고;;;;ㅋㅋㅋ왠만한개보다 빠른거같네요.....다른분들 보면 말썽쟁이도있지만 같은나이여도얌전한애들이 참 많던데ㅠ..이젠 애기가 아니니 성격고치기도힘들겠죠?ㅠㅠ방법없을까요..ㅠㅠ고양이에대해 잘모른채로 데려온게 잘못인건가요ㅠ....
말도 마세요....
저희 초코는 6개월이라 더 심해요 ㅋㅋㅋㅋ
알려주는 방법 써도 물고 뜯고....
저는 포기.... ㅜㅜ
제 팔은 흉터 투성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