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에 고양이를 처음키우는 초보집사입니다..
이때까지는 강아지들만 키워봐서 고양이지식은 많이 부족한데요..
암컷1마리 수컷1마리 페르시안 남매를 같이 기르고있는데
갑자기 암컷이 목소리도 커지고 애교도많이부리고 그러길래 성격이 좀변했나보다~ 했는데
다른 수컷고양이가 올라타있어서 놀라서 일단 분리해놨거든요..
혹시나 싶어서 찾아보니까 암컷고양이가 발정기가 온것같습니다.. 이제 4개월째 겨우 2.1kg인데 중성화시키기에는 너무 이른나이인것같고 아직 좀 작아서 지금중성화 시킬수있어도 후에 다른 병이올까 걱정되는데요..
그렇다고 또안시켜주기엔 몸부림치고 밥도잘안먹고 하루종일 울기만하니까 너무 불쌍해서요 ㅠㅠ
어떡해야하죠...ㅠㅠㅠ
댓글 2
2022-08-08 19:51:51
저도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인데요
나이는 오개월이고 몸무게는 1.9키로 나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중성화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셨거든요
아이가 허피스나 다른 질병이 걸린상태가 아니라 컨디션 좋은 상태라면 한번 병원에 문의해보세요
무엇보다 남매지간인데 근친교배가 걱정스럽습니다
남아든 여아든 어느한쪽의 중성화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