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10월달에 길냥이를 데리고 왔는데
2014년 1월초에 길냥이 한마리가 저희 집 베란다(1층 거주)안으로 들어왔네요..
한마리 키우기도 벅찬데, 와이프와 상의 끝에 집으로 들였고,
그날 바로 동물병원에 가서, 귀 진드기 치료, 주사,목욕, 기생충 약 먹이기 등을 시켰네요.
암컷이라는데요, 6개월 정도로 추측을 하더라구요 의사샘님이..
문제는.
기존에 있던 우리 아미씨가 중성화 시킨 수컷인데, 그렇게 새로 들어온 애를 못살게 구네요.
새로 들어온애는 서열에 관심없이 꼬리 살랑 올리면서 다니는데
아미씨가 계속 뒤에서 물고, 서로 부댕껴안고 싸우는데,
이게 정상인건가요?
처음에는 아미가 하악질을 하다가 별거 아니라고 느꼈는지 하악질은 이제 안하고
잘때도 같이 붙어서 자요.
그런데 가끔 서로 부댕겨서 싸우는데 이게 싸우는 건지 장난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댓글 4
2022-08-08 17:36:05
장난치는걸꺼에요!서로 물면서 장난도치는데 자세히보면 아플정도로 무는게 아니고 살살물꺼에요~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