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눈에 띄는건 두마리구요..
두마리모두 품종묘에요 회색 페르시안과 터앙이요..
사람손을 탄건지 제가 부르면 곧잘오고, 길거리생활도 한지 얼마 되지 않은건지 사료도 잘 먹네요
제가 학생인지라 부모님도 반대하시고 키우기가 좀 어렵습니다
간간히 사료 챙겨주고있는데 아무래도 걱정이됩니다.
이 아이들을 구조해서 간단하게 검진하고 입양보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길거리에서 살수 있도록 도움만 주는게 좋을까요..
마음같아선 부모님을 설득하거나 입양시켜주고싶은데..
설득시키지 못하거나 입양해주실분이 나타나지않으면 또다시 아이들을 거리로 몰아야한다는게 슬프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