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생 4학년입니다.
고양이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어젓께 친구가 우리아파트 주차장쪽에서 고양이가 울고있는 소리가 나서 갔더니
새끼고양이가 한마리 있었다고 했은데
친구는 엄마가 못키우게 해서 다시 버릴려고 했는데
제가 가지고 간다고 해서 일단 고양이가 지금 저의집에 있어요.
근데 고양이가 자꾸 이상한 소리를 내요.
화난건지 아니면 무서운건지
겔겔겔하면서 울거든요. 입은 안벌리는데 자꾸 그런 이상한 소리를내서 화난줄알고 물릴까봐 무서워서 만지지도 못하겠슴니다.
그리고 자꾸 손을 무는데 정말 너무아파요
저를 공격하려고 하고 너무 무섭읍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막 자꾸 이불에다가 발로 주먹했다가 보했다가 왔다갔다하면서 그러거든요
그래서 이불에서 따닥따닥 하는 실이 터지는소리가 나길래 못하게하려고
코를 나무젓가락으로 때렸더니
갑자기 제 코를 물었어요.
너무 힘들어요ㅠㅠ 무섭고 만지지도 못하겠고 자꾸 물려고 하는데 어떻게 훈련을 시켜야할까요?
예전에 3학년에 삼촌이 키우라고 강아지를 줬는데
그때는 강아지를 때리면 말을 잘들었거든요
그런데 고양이는 때리니까 자꾸 물려고해요
이상한 소리도내고요 도와주세요ㅠ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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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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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플
겔겔거리는소리는고양이가기분이좋을때내는소리예요ㅋㅋ골골송이라고하죠ㅎㅎ걱정하실필요없구요ㅎㅎ이불을쥐었다폈다가하는것두고양이가어미젖을먹을때하는행동으로그것도기분좋을때하는행동이랍니다^^꾹꾹이라구하죠ㅎㅎ고양이는때리면안되요오히려역효과가난답니다ㅜㅜ손을무는건손을물때안돼!!하고확실히얘기하시구손대신장난감으로고양이랑놀아주세요ㅎㅎ그럼손무는게덜해져요ㅎㅎ사랑으로보듬어주시구아직미성년이라부모님이반대하신다면다시길에버리지마시고좋은곳에입양보내시길바래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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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졌당.. ㅋㅋㅋ; 생각을잘못한거같네요제가.. 경계하고문다는말에 답변을잘못한거같아요 ㅎㅎ.. 지식인에답변자주하는저이지만.. 배워야겟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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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초등학교 4학년치고는 특이한 아이디네요 ㅎ 4학년이라는 가정 아래 설명한다면 다 정상적인 행동인데요.겔겔겔 소리는 기분좋을때 내는 소리이구요. 무는건 차이가있는데요. 저희집 미오도 자주물어요 ㅎ 저야 남자고 어른이니 심하게 아프진않는데 어리면 살이 연하니 꽤나 아프죠ㅜ 깨무는건 이빨을 가는 시기에가려워서 그럴수도있어요. 주먹 보는 꾹꾹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본능적으로하는거라.. 이불터지는 소리는 고양이키우면서 가장많이 듣죠.. 옷터지는소리가 제일슬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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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희
이불에다가 주먹했다보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서그런거에요
고양이데려온지 얼마안됫을떄는 고양이를 가만히두시면됩니다.. 천천히다가오길기다려야합니다.. 처음엔 처음보는곳에 왓으니 경계도많이하고 스트레스도받게됩니다 일단 사료랑 물만 주기적으로주시고 천천히다가오길기다리세요 가까이가지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