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리그를 자주 사용하는데 실력 부족으로 인하여 제대로 액션을 주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바닥 착수후 드래깅을 하면 도래추와 루어가 바짝 붙어 있게 되는데 ( 맞지요?) 도래추를 좀 무거운
것을 사용하다보니 캐스팅 직후 폴링시엔 입질을 자주 받는데 첫 드래깅 이후엔 거의 입질 유도를
못합니다.
그래서... 어설프나마 스플릿샷 채비처럼 루어와 도래추의 간격을 좀 떨어지게 하고자 라인에 매듭을
만들어 도래추가 루어와 바짝~ 붙게 되는 상황을 피해보고자 합니다.찌멈춤 고무를 이용하자니 아무래도 도래추의 무게로 인해서 확실하게 고정되지 않을듯하고 .
( 도래추 때문에 멈춤 고무가 밀려 움직일것 같은 느낌 )
매듭으로 해결해 보고자 하는데 어떤 매듭법으로 매듭을 만들면 라인의 부하를 줄일수 있을런지요?요약 문의.
라인 중간에 매듭을 좀 크게 만들어 도래추가 내려 오지 않게 하고 싶을때 사용할수 있는 매듭법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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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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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
스플리샷 경우는 캐스팅후 프리폴링 시간이 너무 짧아서 변형채비로 해 볼까 하여 고민하는것입니다.
봉돌이 고정이 되면 봉돌 무게가 무거울수록 루어의 낙하속도가 빨라져 프리 폴링시 입질 받는
것을 좋아하는 제 타입과는 조금 맞지 않아서 프리리그 + 스플릿샷 의 효과를 동시에 얻어
볼까 잔머리 굴리중입니다 ^^ -
은송이
참 애매하군요 ㅎㅎ프리리그의 최대장점인 프리폴링 액션을 최대한 살리면서 봉돌무게로 인해 붙어버리는 훅과 봉돌사이 유격의 문제라....매듭은 힘들것 같고... 봉돌이 문제군요... 무거운 봉돌이면 매듭부분에 스트레스가 많이 갈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그럼채비손실로 이어질건 뻔하고... 저도 프리폴링액션이 죽어버리는것때문에 장타쳐야할상황이 아니면 봉돌무거운거 절대안씁니다.5g정도의 봉돌만 사용해요. 13g만되도...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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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루
도래 쓰세요...매듭으론 한계가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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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찌멈춤 고무를 이용하면 원하시는 채비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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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1크캣
찌멈춤 고무가 생각보다 강합니다. 그래도 안심이 안되면 두개를 끼우세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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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
찌멈춤고무 끼고 장타 치면 고무가 쭈욱 흘러가죠!!! 단타면 권하지만.....스넵도래 이용해 보세요,,프리리그엔 스넵도래가 제일 좋은 것 같은데,,웜을 바닥에서 약간 띄워주고 싱커와 웜이 꼭~ 붙어서 다니는 것 도 아니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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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곰돌
답글 주신분 모두 고맙습니다. 우선 찌멈춤 고무 2개를 이용해 보고 아니면 도래 ( 도래는 사용 경험이
적어서 적응이 될지 모르겠습다 ) 그것도 아니면 8자매듭 해서 최대한 매듭에 부하 줄여서 한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잡고 안 잡고 이전에... 이거 폴링 아니면 입질 유도 못하는 저질 액션 실력이 원망스럽네요 ;; -
해찬솔
질문하신것만 답변하자면 팔로마매듭(다운샷할때 쓰는)으로 봉돌을 달고 훅을 뒤에 달면 되겠네요~
매듭보단 아예 채비법을 바꾸시는게 어떨까요? 스플릿샷이면해결이 될듯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