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는 목덜미 잡아서 넣고 데려가면 의사샘이 가방 열고 가방 안에 손넣어서 맞춥니다...ㅜ
밖에 나가면 겁이 음청 많아서 이동장 안에서 안나와요

저희 고양이도 그래요. 1개월 반? 새끼때 길가에 버려진 길냥이라 데리고왔는데, 그 때의 트라우마가 있는지.. 엄청 겁이 많더라구요. 집에 손님이 오면 무조건 도망가고 안으면 이상한소리내고. 오죽하면 주인이 만질라하면 슝슝 도망가요. 제가 안 다가가면 자기가 와서 내 무릎에 쭙쭙이하고 잘 있으면서 에휴 겁이 넘 많아요 우리 아가도 ㅠㅠ

애들많이사나우면 병원에다 미리얘기해두면 괜찮을텐대요~ 저희애들은 겁많아도 난리는안피워서... 아니면 집에 낯선사람이 자주드나드는것도 도움되요 저희셋째는 애기때부터 밖에 바람쐐러 자주데리고다니고 집에서도 첨보는사람자주보니 이제 사람만보면 앵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