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꽁피도 첫날 집에 왔을 때 제 옆에서 자다가 깨어나니 낯설어서 그런지 구석에 숨고 계속 울더라구요 그럴땐 건들지 마시구 구석에 숨으면 내버려두세요 아직 애기가 적응이 안되서 그래요ㅜ 사료 먹으면서도 울고 그랬어요 저희 고양이는

언제까지 이럴까요??ㅠㅜ

저도 분양 받은지 이제 일주일 됐어요. 냥이들 마다 차이는 있지만 저희 꽁피는 한번 파양되었어요 제가 두번째 주인이구요 첫주인이 첫날 구석에 숨고 울기만 하고 사료 안 먹는다고 억지로 애기 꺼내서 사료 억지로 먹이고 하루 종일 운다고 하루만에 파양을 했어요

아....그렇군요...

저희집에 왔을 땐 하루정도 구석에 숨고 울었어요
일주일이 지난지금 완전 지 세상... 조급해 하지마시구 사료와 물 아이 근처에 놓아 주세요ㅎㅎ

네~감사합니다~

포근한 엄마품에서 사랑을 받다가 어미묘와 떨어져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함과 두려움 때문에 자꾸 우는 듯요
아직 집사님과도 교감이 덜 되었을 테고
데리고 오면서 낯익은 물건 뭐든 받아온 거 있음
같이 옆에 두세요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니까 마음 편히 돌아디니도록 두세요
엄마품이 그리울테니까 울면 포근하고 안정감있게 머리윗부분 쓰담쓰담 해주시고요
욘석 곧 적응이 끝나면 집사님께 마음의 빗장을 활짝 열거랍니다

그런날이 빨리오기를 기다리면서 편히지낼수이시도록 노력많이해야겠어요~ㅎ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