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0개월째 되가는 녀석과 함께 하고있습니다만,
데려올때부터 아이가 감기가 심했는데 약 계속먹이고해서
겨우 잘 나아주었네요.
근데 이녀석 이제 좀 건강해졌나싶은데, 또 수술해서 아프게하고
스트레스 주려니 안쓰럽습니다.
남아는 여아랑 달리, 발정 스트레스가 크지않다고 알고있고,
스프레이때문에 보통 중성화한다고 들었습니다만
이녀석은 10개월차라 거진 성묘 다 되가는데 아직 한번도
스프레이를 하거나 냥토모 밖에다 응가를 하거나 한적이 없습니다.
밤에 불끄면 얌전히 옆에와서 같이 누워 자고, 시끄럽게 울거나
우다다도 전혀 하지 않구요.
남아 중성화, 꼭 해야하는지. 안했을경우 문제가 된다면 어떤
부분이 있는지,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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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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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길
음... 아무래도 인위적인 수술이다보니 부작용같은것도 있지않을까해서 고민이었지만 아이 건강에 좋다면 역시 해야하려나요. 할 생각이었으나 요즘 좀 망설여졌는데 잘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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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적다
저도 아직 이론으온 해줘야지인데... 실질적으론 미안해서 아직이라는 ㅋㅋ
이왕이면 1년 후에 해줄까 생각중예요~~~
1년후에 하는게 좋다구해서ㅋ -
제나
남아는 보통 발정나는 이유가 근처 2키로 반경 이내에 발정난 여아가 있기때문이죠
주위에 아예 고양이를 볼수없는 고층아파트라던가 하는경우가 아니면 발정이 올 확률은 있는데요
스프레이를 하거나 심하게 운다거나 하지않는이상은 그다지 크게는 필요없는거같아요
보통 보면 남아 중성화를 일찍하면 요로결석이 잘온다는말이 있답니다 그래서 남아는 사실 안하는게 더 낫다는말도 있어요
근데 저희집 19층 고층아파튼데 아래윗집 어딘가에 발정난암냥이를 키우는지 남아 둘다 발정나 -
동이
네. 일단은 한 일이개월정도 더 두고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원룸이라 아무래도 발정 올 확률은 있어보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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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뎃집
네 보통 남아 중성화는 성묘때 시키는게 제일 이상적인거 같아요
일부 수의사들의 견해에 따르면 생식기가 다 자라지 못한 상태에서 중성화를 시키게되면 생식기가 다 자라지 못하기때문에 요로결석이 올수있다고 합니다 ^^;
원룸이면 아무래도 시켜주는게 더 좋을수도있어요 ~ 나중에 발정나고 스프레이하면 집사도 스트레스받고 냥이도 스트레스받고
물론 어디까지나 선택은 집사님몫이랍니다 -
아지랑이
더늦음 힘들어요 서로...저는6개월-10개월사이가 제일좋다고들었어요 그래서 6개월때했구요 일찍하길잘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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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초롱
수컷은 수술이 암컷처럼 어렵지는 않아서 금방끝나고 냥이몸에도 큰부담은 없다구 하더라구요! 저도 수컷 냥 기르고 있는데 중성호ㅏ시키기루 결정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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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2
똑같은 질문을 한 다른 분의 글에 제가 답한 글 그대로 가져왔어요 읽고 참고하시길요 중성화에 대해 처음엔 아픈 수술을 왜 하는 거지란 의문이 들수도 있어요 인위적으로 성을 없애는 거라 미안한 마음도 들고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집사에게도 아이에게도 행복한 동행을 위한 현명한 선택 같습니다 인간의 이기주의라는 반론도 있지만 함께 행복하기 위해선 꼭 필요한 선택 같아요
우선 장점에 대해 먼저 알려드릴께요
장점
수명이 연장됩니다
발정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
말글
참고로 남아만 두녀석을 키워 본 집사고요
모두 중성화를 했습니다
숫놈같은 경우는 스프레이도 문제겠지만 중성화 수술로 비뇨기쪽 질병이 예방되요~~
그리고 중성화 수술을 한 고양이가 더 오래 산다네요~~~ 궂이 당장이 아니시더라도 냥이를 위한일이니 해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