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일생 암컷 러블이 먼저 와있는 상황...
8/17일생 수컷 뱅갈이 둘째로 들어왔습니다~
뱅갈은 완전 순둥인데 첫째로 있던 러블이 보통이 아니네요...
엄청난 하악질과 앞발질...
일단 네트망으로 케이지만들어서 격리는 시켰지만
둘째는 나오고싶어서 난리
첫째는 앞에서 지키고...
어제 오후에 데리고 와서 며칠 더 시간을 둬야겠지만 너무 안쓰러워 속상하네요 ㅠㅡㅜ
뱅갈 바람이는 생식 급여하던 아이라서 출근길에 음식물 그냥 놔두면 실내온도때문에 상해버릴테고...
고수집사님들의 답변 역시 시간이 답이겠죵?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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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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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즌일
2개월에 데려온 첫째가 아무래도 단체생활을 못해봐서 더 심한 것 같네용 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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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부리
격리시키면 오히려 멀어져요 ~
서로 부딪혀야 서열이 빨리잡혀요 .
둘중하나는 분명 배를 보일꺼에요 .
그게 반복적으로 되면 어느순간 싸우지않아요 ~ -
별하
뱅갈이 순둥이라 바로 배 보이거든용
근데도 계속 때리네용...
발톱으로 눈 맞아서 급히 병원까지 다녀왔거든요 ㅠㅡㅜ -
냐하
저희도 그랬어요 ~ 배보이면 금방 서열정리되겟네용 ㅎ 아뮤래도 러블이 기선제압하느라 그럴꺼에요 ㅎ
그래도 막 싸우진 안을꺼에요 . 같이 덤비지않는한요 ㅎ -
물티슈
넹 둘째는 내가 졌소~ 하고 바로 누워버리거든용
눈부분을 자꾸 발톱으로 때려서 옆에서 제가 바짝바짝 긴장감이 흐릅니당 ㅠㅡㅜ -
솔길
신경쓰지마세요 ~*_*
분명 서로 껴안고 죽자고 붙어나니는 날이와요 ㅎ
화이팅입니다 ^^ -
리네
답변 고맙습니다~ ^^
주말 저녁 마무리 잘하세요 ^^ -
하예
욘석은 완전 순둥이군요
울 은총이는 야수인데ㅠ ㅠ
글 읽다보니 바람이가 넘 불쌍해요
봄이가 사회성 부족에 처음 본 뱅갈한테 많이 놀랐나봐요
윗분들 말씀처럼 뭐든 다 시간이 약이지싶어요
봄이랑 바람이랑 언제 그랬냐는듯 곧 오손도손 잘 지낼 거예요 에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두녀석이 싸우더라도 다치지는 말아야하는데
봄이가 발톱을 세워서 걱정이네요 -
다미
앗~ 사랑2님~ ^^
엇저녁에 레이져포인터 잠깐 했더니 그 이후로 뱅갈 수컷의 우다다...
봄이가 우다다할때 폭주기관차같았는데 뱅갈의 엄청난 우다다에 저의 영혼이 안드로메다로~ ㅋㅋ
일단 출근하기전에 두마리 같이 놔두고 나왔습니당~
저녁에 퇴근하고 가면 별 탈없이 서열정리 끝나있음 좋겠습니다 ㅠㅡㅜ
첫째 코숏여아 3개월 키우는 도중 둘째 뱅갈남아 8개월 입양했습니다!
정답은 시간~~~~첨에 코숏이 엄청 갈굼! 현재는 두발로 얼굴잡고 마구마구 핥음!
이쁘게 오래오래 키우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