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숏 여아 3.5개월 분양받은지 하루밖에 안됬습니다
저희 집에 데려오자마자 이동장에서 절대 나오려하지않더군요
한두시간 납뒀다가 이동장의 자크를 전부 풀어서 저희집을 구경시켜줬습니다
구석에 숨더군요 제가 초보라서 첫날부터 모르고 스킨십을 시도했습니다
거부감없이 잘 받아들이길래 안아주려다가 볼을 할켜서 피를 보고야말았네요ㅠ
그래서 얘가 적응할때까지 기다려줘야겠다하고 자려고하는데
침대밑에 들어가서 하루종일 우는겁니다ㅜ 불을 키면 조용하다가 끄면
또 떠나가라 울고ㅠ 민원들어올거같아서 불켜놓고 밤새다가
잠시 불을 꺼봤는데 이번엔 침대밑에서 나와서 절 쳐다보면서 우는겁니다
얘가 침대에 올려달라는건가? 생각들어서 들어올릴려다가
괜히 또 겁만주는건 아닐지싶망獵째?아닐지싶어서 멈췄는데도 계속 울어서 들어서 침대로 올렸더니
골골 하면서 꾹꾹이를해주는겁니다!! 만난지 하루도안되서 할퀴기도하고
애교도 보고 정말 다이나믹했습니다 얼굴할퀸건 제가 서툴러서 그런거라
애교가 너무 고맙더군요 근데 여기서부터 문제 시작입니다
마음을 빨리 열어줘서 고마웠지만 그뒤부터 계속 울면서 놀아달라그럽니다
그냥 일상이 울음입니다 지금도 5시간째 멈추질않아요
뭐가 잘못된걸까요? 제가 봤을땐 분명 놀아달라는 울음이거든요
놀아주면 멈춥니다 근데 잠시라도 멈추면 바로 울음시작이고
그치질않아요ㅜ 1초도안멈추고 계속 웁니다ㅜ 또 놀아주면 멈추고
이 냥이의 성격인가요 아직 저희집이 어색해서일까요ㅠ 계속이러면 정말
힘들거같습니다ㅜ
댓글 2
2022-08-05 03:15:04
아 덧붙여서 골골 하면서도 야옹을 멈추지않아요ㅠㅠ 그냥 하루종일 놀아주는거아니면 그냥 야옹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