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깽이가 손만대도 골골골골.
잘때 빼고 70%는 골골 거리는데 기분좋은 것 말고 이유가 있나요?
2. 화장실 가고 싶을 때 끼잉 낑 하는거 같은데 원래 그런가요?
그러다가 알아서 화장실가서 볼일 잘 봐요. 그리고 맛동산 뽑아 놓고 모래로 덮는 시늉만 하고 전혀 안 덮어 놓던데ㅎㅎ 잘 덮어 놓기만하면 냄새 안날거 같던데... 원래 그렇게 맛동산 뽑아 놓고 모른척 하나요 ?
3. 식사를 준비 해 놓으면 먹다가 놀다가 먹다가 자다가 하는데 자율 급식 해도 되나요? 제가 직장인이라 아침 7시~ 저녁 9시 정도는 집을 비워요. (집에 부모님은 계시지만 지금 제가 데려온 아깽이 때문에 화나심^^.. 저랑 아깽이 둘 다 쳐다도 안보심..ㅠ 이틀만에 나에게 인터넷 질문하신게 대화의 전부..ㅎ)
4. 아침 6신가 깨서 낑낑 거리던데 밥은 안줬거든요. 한시간쯤 놀아주고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11시 였고 아깽이도 머리맡에서 자고 있더라구요ㅋ 낑낑 거리는게 주인한테 관심을 바라는 건가요?
6. 물티슈 냄새 안나게 물로 빨아서 눈꼽 떼 주고 있는데 아기가 싫어하네요. 원래 그런거겠죠.. 엄청 안 띠어 지더라구요..
2022-08-05 01:25:47
1. 기분이좋을때, 인사 같은거? 에요 ㅎ
2. 저희집 막내는 맛동산 뽑을때 낑낑대요 ㅎㅎ 안덮는건
집이 안전하다고 느끼면 덮지않는다네요 ㅎ
3. 저희집은 사료를 골든리트리버 성견이 사용하는 스테인레스그릇에 산처럼 사료를 쌓아둬요, 그럼 배고플때 알아서 먹구요, 대신 물은 하루에 한번 깨끗한물로 갈아주셔야합니다. 가장 깨끗한물은 수돗물!
5. 냥이들은 원래 몸에 물묻는걸 대부분이 극도로 싫어해서, 물티슈에 물닿는게 싫거나 눈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