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12월21일에 1차접종을 했고 이번주말에 2차접종을 해야하는데...
둘째가 병원에서 잘못된후 그병원 다시가기가 두렵고 망설여지네요
게다가 막내가 이틀전부터 물마실때 간간히 재채기를 하든데 감기인지 아닌지 걱정도 되고...
감기라면 보통 사람들도 감기증상있을때 예방접종 안하는데...
감기인지 확인하러 병원가야하는것도 못가겠고
의사들에 대한 불신때문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차와 2차사이의 3주간격을 꼭 지켜야하는건지...아님 좀 지나서 해도 되는건지요?
그리구 일산서구 주엽동 거주합니다
인근에 좋은 동물병원 추천부탁드려요
고양시 캣맘과 연계된 동물병원도 있다고 들었는데...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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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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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삥
그렇군요...조금 지켜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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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차가잇으시면 영등포구신길동에 가세여 전문병원이그요 저두 안산에살지만 서울로다니고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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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야
중성화할땐 그방법도 생각해볼게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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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우
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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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
예방접종의 항체강도를 목표치를예를들어 6계단으로 보면요. 1차접종을하면 2계단으로 오릅니다. 그리고 3주후에 2차접종을 하면 4계단으로 오르구요. 또3주후에 3차접종을하면 6계단에 오르는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중간에 3주를 지나쳐서 늦게 접종을하게되면 항체수치가 접종3주후 그계단에 머무르는게 아니라 내려온다는겁니다. 그래서 이론적으로 하루이틀정도는 괜찮습니다만 웬만하면 수치를 떨어뜨리지 않고 올리기위해 날짜를 지켜야하는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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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정말 좋은말씀입니다..근데 병원에 대한 불신때문에..갈병원을 못찾아서이럽니다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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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나발
지금은 중년?이되어^^ 가족들과 4개월된 꼬맹이들 셋을 키우고 있습니다만 어렸을때부터 다묘가정에서 자란지라 아는껏 허접한 답변드릴께요^^ 첫째! 어린아가들 물먹다가 킹킹 재채기하는거 혀로 핥아먹다가 물이 코로들어가서 재채기하는겁니다. 물론 감기에 걸렸을수도 있구요^^ 흔한 일입니다. 둘째! 게시물보니 안타까운 일이 있으셨네요 ㅠㅠ 위로의 말씀드리구요. 어린아가가 아프게되면 사실 이겨내기힘듭니다. 모르긴몰라도 사람처럼 말이 안통하니 의사들도 병걸린 아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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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위해
요즘은 고양이 전문병원도 많이 있으니 잘 찾으셔서 안심이 안되시면 다리품팔더라도 그런 병원으로 가셔요. 아가 잘 접종하고 건강하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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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재
네..감사합니다...이번접종뿐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남은 두아이들 관리도 받고 막둥이 중성화도해야하고...믿고 다닐수있는 병원이 없다는 불안함이 생각이상으로 큽니다..아직도 떠난 둘째가 눈앞에 어른거려서 더힘듭니다.
접종간격은 꼭 안지켜두 괜찮습니다.
재채기는 사래가 걸려서 하는걸수도있고요. 아프지 않은 애들도 종종 재채기 합니다.
사람도 사래나 먼지많은곳 가면 재채기 하듯이 냥이들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