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전 발정이 와서 숫냥이 집에 일주일 있다 왔는데(교배비10만원선불줌) 임신이 안되서 다시 어제 숫냥이를 데려와 저희집에서 신방을 차렸어요
근데 저희 암냥이는 발정이 초절정이라 숫냥이 옆에서 뒹굴고 비비고 엉덩이 들이대며 난린데...
숫냥이가 처음 서너번은 목덜미 물고 했는데 제대로 하지를 못하더라구요(저희 암냥인 뒷발 동동거리며 자세를 취해주는데도 말이죠)
숫냥이 집사님이 마춰주며 도와주라해서 도와주려했더니 저를 물려고 해서 어찌할수가 없어요
저희 암냥인 계속 괴롭게 바닥에서 울며 뒹굴고..ㅠㅠ
야행성이니 밤에 성사되려나 지켜봤는데도 숫냥이는 철장의 2층 선반으로 올라가 먹고 잠만자요 ㅠㅠ
아무래도 1차 실패도 그렇고..
이 숫냥이랑 잘 안될거 같은데요
이번에도 실패한다면 어떻게 하는게 보통의 경우인가요?
교배비 반환 요구해도 될런지요?
3차는 서울서 인천까지 그동안도 그랬고 저혼자 너무힘들어요
지금도 저희 암냥인 야웅 야웅 고로워하고 숫냥인 자고 있어요 ㅠㅠ
제편을 들어달란 말이 아니고요
이럴때 보통 보통의 경우 어떻게 마무리 해야하나요?
댓글 3
2022-08-04 22:01:23
혹시 수컷이 교배가 처음인가요? 아니면 어린 (1년생) 수컷인가요? 교배비는 교배 행위의 댓가이지 임신비용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환불은 통상 불가능합니다. 환불을 요구하신다면 막말로 수컷의 노동?은 어디서 보상받아야 하나요 ㅠㅠ //샵의 경우 통상 2~3회 재교배가 가능하고 집사가 유도리가 있다면 임신이 될때까지도 재교배를 해주기도 합니다. // 그리고 교배는 수컷의 집에서 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수컷이 암컷의 집에 올경우 수컷은 환경이 변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