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온지는 이제 2개월됬구 아이는 4개월쯤되가는 페르시안여아입니다. 저번에도 글을 한번올렸었어요..
근데ㅜ_ㅜ 그냥 너무 속상해서요..
다가가기만하면 도망가구 숨어버려요
막상만지면 또 엄청 그르렁됩니다.
게다가 거실에 놓으면 혼자여기저기 사람안보이는곳
찾아서 숨어서잡니다...ㅜㅜ나아지겟지 했는데 벌써 두달째니..활력넘치는첫째는 항상 지가 저희보이는곳에서 자려고하는편인데, 둘째인 이 아이는 매일 구석구석 숨어있네요... 물론 개묘차이긴하지만 더욱더 안아주고 이뻐해주고있는데 아직도 그러는거보면 속상해용
잘울지도않고 그저 조용히..ㅋㅋ물론 첫째랑 엎지락뒷치락 둘이아직도싸우긴하는데..그때빼곤 거히 숨어잇거나 창문가에앉아있거나...하..ㅋㅋㅋㅋ첫째인 샴아이와는 너무 달라서인지 더욱더 안타깝네요
어떻게하면 더 친해질까요..같이자려해도 아직도 침대아래쑥들어가서 잔답니다 그래서 지금은침대없는 동생방에서 자요ㅜㅜㅋㅋ휴 너무너무 친해지고시퍼요
진짜 눈물나네요ㅜㅜㅜㅜ
2022-08-04 19:22:42
무심하게 대해 보셔요 ㅠ 고양이가 안아주는거 별로 안좋아하는건 익히 알려진터라 아시겠지만요 ㅠ
고양이는 이쁘다고 자기 바라봐주고 하는사람보다 원래 고양이 안조아하고 그러는 사람들 관심조차 없는 사람옆을 더 편해 한다네요. 철저한 개인주의........... 언젠간 먼저 다가와 주지 않을까요~~ ㅠㅠ 힘내세요 친해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