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된 녀석을 하나 키우고있는데,
콧물이 나고 재채기를 해서 병원에서 약을 타왔습니다.
원장님이 가루약 물에 타서 주사기로 억지로라도 넣어주라고 하셧는데,
이건 뭐 세상이 떠나갈듯이 발광을 하네요 ㅠㅠ
혼자사는 저로서는 도저히 잡고 먹일수가 없어서
간식에 조금타서 주긴했더니 먹긴 먹습니다만,
얘가 애기라 3일치 약을 다 이렇게 주면 사료를 안먹을까 심히 걱정도 되고
어떻게 먹일수 있는 기발한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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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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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슈
식탐도 도움이 되네요 간식캔에 섞어주라시던데 사료만먹어서 사료 건식 먹는데 사료랑 섞은다음 물 살짝 해서 약이 사료에 묻게 한담에 줬엇는데 킁킁하고 살짝 거부하다 3일치 다 먹어치우고 건강했다죠 없어서 못먹는 식탐 마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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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사료에 약타면 안먹는 냥이들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담뇨나 수건으로 둘둘 말면 꼼짝못합니다 ㅎㅎ -
찬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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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꽃
저희 애기들은 우선 병원에서 주사기를 받거나 문방구에서 파는 주사기를 사서 약을 물에 희석해서 우선 먹이기 전에 ! 발톱으로부터 집사를 지키기위해 수건하나로 얼굴만 쏙 내놓구 싸요 ㅎㅎ 그러고 엄지랑 검지 손가락으로 입을 살짝 열도록 윗 입술?입몸을 들어서 이빨사이로 주사기를 물총쏘듯이 쫙! 쏘면 먹어요^^ 사료에도 넣어보고, 간식에도 넣어봣는데 코가 예민한지 셀프금식을 하더라구요(T^T) 저 나름은 효과적인 약먹이기에요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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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봄
전 약을 물 7cc 정도에 꿀을 한방울타서 2주정도 먹였었는데 심하게 거부반응을 보이진 않았어요
물론 약먹이려 입을 벌려야해서 반항은 있는데 한손으로 목 뒷덜미를 감싸서 입양쪽을 살며시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어금니쪽으로 주사기를 찔러 넣으시면 입을 벌릴꺼예요 이때 조금씩 먹여보세요
몸부림이심하면 양무릎으로 잡아주시고요 -
접시
사료에 타주면 사료를 아예 먹질안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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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1력적
일단 아기처럼수건으로 몸과손을다싸고요 .전아기 콧물시럽먹이니까 잘먹던데
저는 사료를 물에 조금 불려서 약 뿌리고 휘적휘적 해서 줬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