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네요..어제 밤10시에 부모님집에갔다가 좀전에집에왔는데 아가들이 안나오드라구요
캣타워보니까 둘째가 다리에 장난감줄이 돌돌묶여있어서
허겁지겁 가위로 다잘라내고 메듭풀어줬어요
어찌나발버둥이를 쳤는지 잘풀리지도않더라구요
사진보면 아시다시피 발이팅팅 부웠구요
걸을땐 당연 쩔뚝거리구요
케이지에 넣어 병원가볼까하다가 무리다싶어 원장님께
전화드렸더니 상태지켜보라하시더라구요
혹시 다른집사님들도 이런경우 있었나요 도대체 몇시부터
물도 밥도 못먹고 캣타워에 있었던걸까요ㅠㅠ
얼마나 무섭고아팠을까ㅠ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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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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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삭
다음부턴 위험한건 다 치우고가야될듯요..첫째는 딸이라 얌전한데 둘짼 아직 아깽이에 남자아이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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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어머나 , 진짜 발이 많이 부어보이네여
사람도 무릎꿇고 오래 앉으면 피안통해 감각이 없고
갑자기 혈맥이 돌아도 그 저린 고통 윰직이지도 못하고 ㅜㅜ 그아픔이 큰데 말못하는애가 힘들었겠네요.
마사지를 좀 해줘보세요. 얼마나 오래인진 몰라도
사람 손가락 피안통하면 잘라내야한다고 들은적도 있고
압사당한후 갑자기 눌린걸 치우면 사람이 쇼크사하듯
발 관찰좀 하셔야할듯 ㅜㅜ 끔찍한말하고가서 미안해요 혹시나해서요 ㅜㅜ -
가지등
첫째땜에 둘째 들이고 제대로 사랑표현도 못해주고 남자애라 노는정도가 첫째랑 차이도많이나고..혼내기도많이혼냈는데ㅠㅠ
저렇게되니까 맘이넘아푸더라구요..ㅠ앞으론 더더욱신경써줘야겠어요
첨엔 발가락이딱딱하더니 지금은 많이풀어진거같네요
감사합니다 -
소심한녀자
와,,, 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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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마사지나 살살 주물러주세요~ 그리고 냥이 발바닥 한번 보세요~다른발하고 색이 다르거나 창백하다면 혈맥이 안돌아서 부은걸수도있어요!
애기들만있을때는 장난감은 다 치우고가시는게 좋았을텐디ㅠ
아가가 아프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