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저한테 입양온지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그전에도 아파서 말랐지만 완쾌후 지내다가 저한테 입양오게 되었어요.
입양 온날 밥은 잘 먹어서 걱정은 없었는데..
가면 갈수록.. 애가.. 점점 말락 갑니다..... ㅜㅜ 그래서 캔, 닭고기, 분유 등 병원에서
수액까지 맞추기까지 했는데.. 걸을때 비실비실 옆으로 툭툭 쓰려집니다..
진짜 살을 찌워야 하는데 알려주세요..
정말 닭고기를 줘도 입에 대긴하지만 좀 먹다 말고 사료도 한두알 먹다말고...
큰일이에요..ㅠㅠ
저한테 와서 비실비실 밥도 잘 못 먹으니 너무 걱정되요.. 애교도 많고 그런데
그전에 혼자 외동으로 1년동안 지내다가 제 두 아쟁이 고양이들때문에 더 그런걸까요?
이전 주인이 그리워서... 밥을 안 먹는 걸까요?ㅠㅠ
제 두 아쟁이와 가끔 트러블은 있지만 잘 지내는데.. 왜 밥을 안 먹는지... 미치겠어요...
퇴근후 집에가서 첫째 둘째한테 인사한다음 셋쨰한테 가서 인사하고 먹을것도 첫째 둘째 몰래 챙겨주구.. 그러는데..
고민이에요.. 어떻하죠...ㅠㅠ
2022-08-03 18:32:45
울집에 오세요 방법 있어요 톡 주세요 아이디가 톡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