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정도 된 페르시안 클래식 남아입니다.
집에온지 이주됐구요.
시골에서 친척분이 고양이를 많이 키우셔서 사료비용 때문에 캣차우를 먹이셨대요.
첨엔 리얼오가닌키튼케어랑 얻어온 캣차우 섞어먹이다가 지금은 키튼사료만 먹이고있는데
오전 여덟시에출근할때 종이컵 70프로정도 주고가면 집에오면 하나도없구요...
저녁 일곱시쯤 또 오전과 같은량 주는데 배가고픈지 순식간에 다먹고 새벽에 그릇 앞에서 낑낑대요...
첨엔 자율급식을했는데 300그람 한봉지가 3일이면 없어지더나구요...
권장량에 50~60그람으로나와있던데... 100그람이이상 먹는거같아서... 변도 계속 묽게싸는것같구요...
지금처럼 그냥 하루두번주는게 나을까요?
아님 많이먹어도 자율급식을할까요?
초보집사라 우리냥이 건강이 걱정되서요...
ㅜㅜ 답변부탁드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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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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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아 그래서 그런건가요? 맛있어서그런지 남기질않아요 ㅠㅠ
주는대로 그자리에서 ㅠㅠ
지금도 밥달라고 얼굴앞에와서 낑낑대서 깼어요 ㅎ -
차나
애기땐 자율급식 하셔요~ 정량 지키는사람 별로 없어요 애기땐 한참 잘 먹여야할 시기구요ㅎㅎ 중성화 하기전까진 자율급식 추천해요
오히려 제한급식을 하면 식탐이 늘고 자율급식 하다보면 식탐이 줄어요~ -
미드미
역시 자율급식이 답인가봐요 ㅎ
일주일정도 먹는대로 줘봐야겠어요. 설사가 걱정이긴하지만 ㅎ -
여우비
식탐많은 애들은 첨에 설사는 기본이고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 해요.. 사료 가득 담아놓고 식기비면 채워주고 하다보면 한 일이주뒤에 아 여기엔 항상 먹을것이 있구나 하고 알아요~ㅎ 알아서 조절하게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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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감사합니다. ㅎ
첨이라 걱정되서 잠도못자고 ㅎ
고민해결됐네요 ㅎ -
아이폰
저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제 3개월 조금 넘은 펠샬 친찰라인데.. 식성이 죽어요.. 설사도 하고 가끔 똥고에 피도 조금씩 묻어나고.. 접종때문에 병원 갈 일 있어서 그 참에 물어볼라그러는데.. 첫째 아드님 이제 곧 1년인 애가 있어서.. 자율급식은 힘들고.. 미치겠습니다 ㅠㅠ
키튼사료가 영양분이 많아서 과다섭취시 설사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어려서 조절이 안되는거 같으니 2,3번정도 나눠주시고 애기 컨디션 좋아지면 다시 자율급식 하시는걸 추천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