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성화된 2살난 암컷을 분양받았어요~
분양해주신 분 말씀으로는 2년간 계속 키우셨고 다른 고양이는 본적도 없이 집에서만 자랐다고 하시더라구요~
성격두 소심하다고 잘 부탁한다고 하여 많이 예뻐해줘야지 하고 있었는데
애가 19일 저희 집에 온 날 부터 하루 종일 울어요 ㅜㅜㅜ 밤이고 낮이고 제 눈만 쳐다봐도
무서운지 앓는 소리 하다가 하악질하고 ㅜㅜ
특히나 밤에는 20분 마다 울어요 ㅜㅜ 한숨도 못자겠더라구요~
울지말라고 쓰다듬어 줄랬다가 바로 제 손을 물어버려가지고 ㅜㅜ
현재 화장실에서 소변 대변은 다 봤는데 물이랑 사료는 한입도 아직 먹지 않았어요 ㅜ 사료에 캔도 섞어줬는데 ㅜㅜ
적응시키려면 가만둬야 할 것 같긴한데 더 빨리 친해지거나 경계심을 낮추는 방법은 없을까요 ㅜㅜ
잠을 못자니까 힘드네요 ㅜㅜ
조언부탁드립니다~!
댓글 4
2022-08-02 22:43:57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그 영역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니
그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