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우는 도담이는 절 너무 자주 그루밍해줍니다
얼굴 손 발 가리지않고 그루밍 해주는데요...
집이 좀 평수가 큰 편인데 문 열리는 소리만 나도...방문이 열려있으면 복도를 지나서 현관까지갑니다..
오늘 우리 도담이 2차접종 + 레볼루션하러 동물병원에 갔습니다
주사 맡기 전에 수의사 선생님과 이래저래 이야기하다가 간호사?선생님이 저희 고양이를 잡아주러 오셨습니다
잡는 그 순간 제 도담이가 그루밍을 하는겁니다
고양이한텐 그루밍이 엄청나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걸 알기 때문에 좀 섭섭하기도 하고 항상 낯을 안가리는 제 도담이가 귀엽기도 하구요...
원래 다른 고양이도 이런가요?아무한테나 그루밍해주고ㅠㅠㅠ
댓글 4
2022-08-02 18:56:23
첫째가 그래요ㅎㅎ 모르는 사람한테두 애교만땅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