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생명체의 신기함을 느끼고 있습니다ㅋ
캠핑갔다 산에서 고랑에 빠져있던 녀석을 일요일난 데려왔는데 첫날부터 용변도 다 가리고~
밥도 잘먹고 9살딸래미가 동화도 읽어주고...
사람품에서만 자려고 하네요...
막둥이 하나 더 키우는듯 해요ㅋ
내일 2박3일 캠핑을 가는데 밥 많이 주고 혼자두고 가도 괜찮을까요?
어디다 맡기면 또 낯설어 힘들어 할것 같고~~
걱정이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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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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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와
장소가 바뀌면 스트레스 받는다고들 하시고 고양이 데려가면 화장실도 챙겨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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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냥이는나가는순간스트레스인것같아요.나갈때보면소리엄청크게내든데산책하는냥이가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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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
애기니깐.조금만챙기셔도되구요.어려서괜찮을것같애요.지역이어디신지.탁묘는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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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
주변에 봐준다는 분도 있고 데리고 갈수 있음 더 좋고요~~
그런데 차를 세시가 타야해서--;;
전라도 목포예요~ -
블랙캣
제생각인데요.담요로아주포근하게해서.핫팩하나붙여서.따뜻하게가방에넣어서.데리고가시는게어떤가싶네요.큰가방말고.작은가방에.엄마품같이포근함느낄수잇게,...무슨말(뜻)인지아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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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우
집이 편할꺼에요 저도 입양한지 일주일만에 여름휴가 2박3일 다녀왔는데 아깽이라그런지 의외로 잘지내고있었어요 오히려 집안 구석구석 적응 완벽히 해놓았던걸요ㅎ편한자리도찾아놓고ㅎㅎ혼자생활을 즐긴듯한ㅎㅎ참 티비나 라디오는 켜주고가세요 은근 냥이들이 조용한 음악좋아해요 뉴에이지는 자장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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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플
그래요~~
데리고 가는걸로 생각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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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저도그쪽에동참하겟읍니다
따뜻하게해서.너무어려서..혼자밥못먹을것같고.핫팩으로바닥에따뜻하게포근하게해서.잘다녀오세요...즐거운여행되시구욪
주말춥다니따뜻하게입으시구요 -
사과
참고로 냥이는 굉장히 예민한동물입니다
저도 데려가봤는데요ㅎㅎ2박3일동안 화장실을 참는 사태가ㅠㅠ 스트레스가 받아도 그렇다고합니다 잘생각하시길요ㅎ
너무애기라서좀걱정되네요.잠시옆집에맡기든지.캠핑이면데리고가도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