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는 임신한채로 사료와함께 버려진 러시안블루랑
그녀의 3개월이 다되어가는 아기냥이 살고있는데요
둘이 어찌나 싸워대는지
러블이 앞발로 잡고 뒷발로 막 때리면(?)
새끼냥이는 울고
또 도망가면 따라가서 또 그러고
전쟁터예요..한번시작하면 30분,1시간은 계속 그러는데
이게 놀아주는건지 괴롭히는건지 몰르겠어요.
잘때는 또 붙어자는거 보면 사이가 좋은거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뭐때문에 저럴까요?
근데 가만보면 캣초딩요놈이 한번씩 시비를 거는듯
하긴해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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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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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 저희집으로 들이면서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책임질려구 열흘전에 중성화도 시켰어요..
다시 슬픈일이 안생기게 해줄려구용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
비예
혹시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책에서 본거 같은데 고양이의 본능이 어미냥이가 새끼냥이를 떼어놓기 위한거 같기도 해요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서 길냥이 같은 경우에는 내쫓기도 하잖아요 그보다는 먹이경쟁을 피하고 자기구역을 지키기 위해서 새끼들을 내쫓는 고양이의 본능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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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마루
어미고양이는 새끼가 어느정도 자라고나면 헤어질 준비를해요, 그게 3개월 남짓 됐을때예요, 그래도 계속 그렇게 지내게 놔두다보면 어느샌가 다시 잘지내게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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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나
어미묘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아직 어리다면 둘이 노는 걸수도 있는거 같아서요
발톱 세우고 하악질 하면서 싸우는게 아니라면 그냥 장난치고 노는 걸수도 있지 싶어요 어떻게 싸우는지 자세히 관찰해보세요~ -
CutieBaby
어미도 새끼를가끔그러더라구요 그냥두셔도 서열정리끝남 괜찮을꺼에요
2022-08-02 17:46:34
혹 러블아이 못키우시겠으면 분양가능한가요? 저희집 러블아이에게 친구를만들어주고싶어 찾던중 뎃글남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