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고양이를 키우던 집사입니다.
얼마전 새끼고양이 수컷을 키우던 중 어제 3살 수컷 터앙을 데려왔는데... 첫날은 무서워서 구석에 있다가
시간이 지나니 고양이랑 하악질하더니....
오늘 예비군을 다녀오니 쓰다듬어 주려고 손을 대니 물려고 하고 하악질을 합니다.
그리고 밤에는 왜그러는지.. 문앞에서 이상한 울음하고있습니다. 전 주인이 중성화수술했다고 말씀하셨는데
봤을 때 행동이 발정난 걸까요? 아니면 적응이 안되서 제가 무서워서 문앞에서 울고있는걸 까요?ㅠ
물려고하면 어찌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ㅠㅠ 아기고양이한테는 장난으로 무는걸 아니까 씁~!!소리를 내고 살짝콧등을
때려주는데 3살 아이는 씁~!!소리를 내면 같이 하악질을 하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애가 무서워서
하악질을 하는건지 제가 싫어서 하악질을 하는건지...ㅠㅠ 놀아주려고 가까이가도 하악질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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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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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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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ㅠㅠ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ㅠㅠ 아 우는것도 없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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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돌찬
3살이어도 환경도 주인도 바껴서 그래요 일~이주일 걸릴수도 있지만 한달이상 걸릴수도 있어요 무심한척 못본척하시고 물 사료 간식 장실만 늘 챙겨주세요 먼저 다가가려하지말구요 그러다보면 경계풀꺼예요 시간이 약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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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빛
낯선 환경이라 경계하는거 같은데
적응될때까지는 그냥 내비두는게 좋아요 -
통꽃
윗분들 말씀처럼 아직은 경계를 하는 단계라서 그러는 거니 너무 급하게 친해지려 하지마시고
시간을 두고 간식이나 놀이를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지켜보시다 보면 어느순간 내 품에 안겨있는
아이를 볼수 있을거에요 ㅎㅎ
저희 둘째 들일때도 그랬거든용
저도 저한테 하악질했었는데 매일 밥주고 물주고하고 내버려둮는데 4일정도있다가 경계를 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