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려는데 아래와 같이 제 차 좌측에 차량 한대가 주차되어 있더군요.차를 빼려고 보니 아래와 같이 위 아래로 긴 기스가 나있었고..저는 미처 문콕에 의한 기스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옆 차 빼달라고 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출근이 늦어 경황이 없었네요.
기스부분에 흰색 물질이 전체적으로 뭍어 있었는데 비 때문에 지워져서 아래와 같이 윗부분이 심하게 긁혔고 아래는 좀 약하게..이거 문콕에 의한 기스가 맞으려나요?
아침에 차주분께 물어보니 공간이 좁아 보조석쪽으로 내렸다고는 하는데, 실수로 문열다가 부딪혔을 수도 있는거고..아침에 운전석 문 열어보자고 하고 접촉 부위가 일치하는지 확인했으면 되었을 것을.. ㅠㅠ
만약 문콕에 의한 것이 맞다면 차주분께 연락드려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문콕 했어도 아니라고 발뺌 할텐데...그냥 잊을까요? 이거 콤파운더로 지워지려나... 범퍼도 아니고 문짝 중앙에 이렇게 티나게 기스나니 좀 신경쓰이네요.. ㅠ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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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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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
네 차라리 문콕 아니었으면 제가 못본 사이에 그런걸테니 그냥 단념할텐데, 문콕이면 그자리에서 확인했으면 하는 미련이 남아서 ㅠㅠ 전 문콕은 그냥 점으로 움푹 들어가지 저렇게 길게 날줄은 몰라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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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빤테앵겨
제가볼땐 문콕맞구요...하지만 그 차가햇다는 물증이 없기에 논란을 가져올것같습니다..괜히 싸움만 날수도...문콕은 그당시에 그 자리에서 잡앗어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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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1혹
차주분 오셨을때 어느쪽으로 내리셨냐고 하니 그 좁을곳을 당연히 보조석으로 내리셨다고.. 왜그러냐 하셔서 기스가 좀 났다..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때 확인했어야 하는데 ㅠㅠ 근데 접촉부위 일치해도 같은 차종의 다른차가 먼저 했을거리고 우겨도 할말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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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야
찌그러지지만 않았으면 콤파운드처리하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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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공주
만져보니 겉에 좀 까지고 칼로 베인 것처럼 얇게 파였던듯.. 문짝 중앙에 떡하니 티나네요.. 첫차고 6개월되어서 범퍼나 휠기스는 이제 좀 무덤덤해졌는데 저건 좀 시간 걸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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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a
진짜 저차량도 좆같이주차하네요..지차가 흔거니깐 개념없이주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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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
네 차가 좀 낡았더라구요 곳곳에 도색 벗겨져서 녹 슬었고.. 차문 모서리도 녹 있는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냥 잊어야할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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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겨쪼
문콕이네요..
앞문은 저렇게 일자로 생겨요..
일단 물파스나 왁스로도 지워질거 같네요..
콤파운드는 최후에 방법입니다.. -
상1큼해
네 감사합니다 물파스, 치약으러 먼저 시도해볼께요 제발 지워져라~ ^^
아니에요문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