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2천에 월 10만을 내고 방두칸에 거실 부엌인...반지하에서 살고 있습니다.이사 왔을때부터 장판에 습기며 벽지가 짜증이 났지만...이야기를 안하고 직거래 한거라서... 울며 겨자 먹기로 살았죠1월에 들어와서 벌써 8월이니 8개월 아직 안되었습니다.한 겨울에는 곰팡이가 왜이렇게 피는지옷이며 가구에 무럭 무럭 자라더군요.보일라 정신없이 틀어대고 식초 뿌리면 곰팡이 안올라온다고 해서 한통 넘께 써보고팡이제로도 몇만원하치는 썼던거 같습니다. 결국 제습기 라는걸 25만원 주고 구입 매일 24시간 켜두니까 그래도 쫌 나아지대요;;;벽지에 습기 얼룩이며 장판만 들면 물기가 보이는걸집주인 할머니에게 보여주면애이~ 반지하는 월래 다이래 하면서 넘겨버려요...그러던중 부엌에 수도가 고장이 났습니다. 교환에 5만원이 들었는데집주인이 저보고 2만원을 내고 3만원은 자기가 부담하겠다고 하더군요.못내겠다고 하니까 짜증을 내면서 자기가 계산... 다음달 월세 받을때 물세를 5천원 쭉 받아오다가 갑자기 1만원으로 인상시키더군요.꾹 참았습니다. 돈 오천원따위로 얼굴 붉히기 싫어서...근대 8월 12일 오늘 뻥 터졌습니다.옷방으로 쓰는데요. 작은방을...천장에 물기가 가득하면서 한방울씩 바닥에 떨어지고헹거에 붙은 옷도 다 젖고 가구도 젖고천장에는 물이 잔득.... 바닥에도 물이 흥건히...세숫대야를 바처두고 출근해서 돌아오니까 세수대야 가득 차있더군요 물이 ;;;못살겠다는걸 느꼈습니다.장판 벽지 도배해밧자 또 올라오는 습기에 곰팡이..진짜 구라하나 안치고 곰팡이가 쓸면 한봉지 나올만큼.!!!집주인에게 말했더니 고처준다고 하네요.그래서 옷 세탁부분이랑 가구 젖은거 말했더니 그까이꺼 말림 되잖냐 식입니다.제 지식으로도세탁비랑 등등 손해배상해줘야 하고계약 파기시에는 이사비까지 청구 할수 있는건데;;;할머니가 졸라 독해서 소송해야 할꺼 같아요어디서 해야 하고 얼마나 돈이 들고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