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집만 깨끗한거보고 1년 계약했습니다.2000에 38만원이요...(월세)부동산에 방을 내놨는데 아직 연락도 없고요.. 지역에 비해 턱없이 비싸요...ㅠ 그래서 암두 안 보러 오네요...그래서 일단 계약이 9월말이라서 주인한테 보증금 달라고 했습니다.주인이 돈을 만들어야하니 10월말까지 기다려달라고 해서 그러자고 했습니다.제가 이사가려고 가계약했던 집이 10월 22일이라 돈 달라고 하니깐 9월말이어서 어차피 돌려줘야하지 않냐면서 알았다고 하네요...여기서 첫번째 질문이요...이런 경우 월세를 내야하는건가요? 제가 2000만원을 10월부터는 빌려주는거 아닌가요..? 2000에 대한 이자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그리고 오늘 나가는 길에 옆옆집에 사는 아주머니가 저한테 새로운 사실을 얘기해줬어요~저희가 상가를 오피스텔로 개조한 집이거든요..?수도, 전기, 가스요금이 있잖아요..가스요금은 고지서가 발송이 되서 냈습니다.. 전에 살던 사람이 안 낸 4천원정도도 그냥 냈어요..근데 전기, 수도요금이 안나와서 주인한테 전화했죠...고지서가 있어야 돈을 내지 않겠냐고 이러다가 전기, 수도 끊기지 않겠내고 물었죠.. 근데 자기들이 알아서 다 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겁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보통 이렇게 주인이 얘기했음 여긴 집값이 비싼대신 공공요금을 포함해서 걷은건가 했지요.. 그 때 주인이 나중에 고지한단 그런 소리를 아예 안 했고요.. 그냥 알아서 다 하고 있다고만 했거든요...그래서 걱정없었는데.. 저희 옆집이 한 5개월살고 나가는데 100만원을 놓고 나가랬다고 합니다. 수도, 전기, 가스 포함해서요.. 뭐. 결론은 55만원에 합의 했다고 하고요...그소리를 듣고 집주인한테 전화바로 때렸죠.전기, 수도요금 정산 왜 안 해줬냐고.. 주인이 전기계량기는 2층이 한 개라서 요금이 나와서 계산해야하는데 귀찮아서 안 했답니다.헐... 어의가 없었지요... 그럼 수도요금은 어찌 계산하냐고 물었더니 암 소리 못 합니다.. 이유는 1층 갈비집,편의점,호프집, 2층 오피스텔, 3층 휘트니스센타.. 1~3층이 한꺼번에 나오니깐요... 막 따졌지요.. 무슨 옆집 5개월도 안 있고 나가는데 55만원을 뜯어내냐고 그니깐 그게 무슨 뜯어낸거냐고 합니다.. 여름에 에어컨때문에 전기세 많이나온다고... 여기 오피스텔이라 많이 써도 2~3만원이면 되는데 무슨 소리냐고 그러니깐 자기들은 관리비를 안 걷었으니 뭐.. 관리비 운운하길래 계약서에 관리비 없다라고 명시되어있다고 하니깐 또 딴소리..뜯어냈단 그말이 기분나쁘다란 말만 해요...글고 수도세.. 다른 주택가들 2달에 만원정도 걷는다고 했죠.. 그러니깐 물을 많이 쓰니깐 한 달 만원이 넘는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네요...저 혼자살거든여..암튼.. 수도세는 2달에 만원으로 계산하는걸로 얘기를 했고요..또 질문이요~전기세는 2층 계량기가 있고 각 집마다 보조계량기가 있더라구요.. 보조계량기를 보고 한전에 연락해서 재정산을 받을 수 있나요..?제가 두번째 입주자고요.. 첫번째 입주자는 한 달 정도 살다가 나간거 같고요...그러니 계량기의 시작을 처음으로 해서 정산해서 한 달 분을 제외해서 정산하려고 해요...집주인이 매달 영수증 안 주고 아무 언급 안 한거에 너무 화가 나는데 혹.. 저한테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제 보증금 2000줄때 지네 맘대로 제외해서 주면 어찌 하면 법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까요..?오늘은 집주인 아들한테 한 소리 했고요.. 그 아버지란 사람 소문들어보니 좋은 사람 아니라고 하네요.. 보증금은 그 아버지란 사람이 줄텐데 제대로 안 줄꺼 같은 예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