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 만기일을 한 5개월을 앞두고 있습니다. 살다가 싱크대 밑쪽에서 물이 새어나와서 확인해보니 싱크대에 연결된 부분에 구멍이 났는지물이 새어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란다쪽에 세탁기가 있는데 빨래를 하면 배수가 잘 되지 않는지,,,물이 내려가지 않고 배란다 바닥에 물이 고이게 됩니다. 첨엔 펑크리을 넣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주인한테 말을 안했습니다. 펑크린 사용후, 빨래양이 아주 작으면 물이 고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매번 그렇게 할수 없는거고...특히 여름이면..그쪽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는지...생활하기가 불편합니다. 예전에 이사오기전에 곳곳에 바퀴벌레 약을 붙여 놓은걸 꼼꼼히 확인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겠죠..ㅡㅡ;집이 투룸인데 이사하기전에장판교체도 겨우..그것도..방 하나에만 했거든요..이런 상황에서 주인에게 싱크대와 배란다 얘기를 하면 고쳐줄까여? 아님 제가 수리비를 지불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