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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ㅠㅠ 저는 냥이 두마리랑 삽니다.
음 일단 첫째는같이산지2년넘었구요둘째는 작년11월 2일에 데려온아이예요...
첫째는 태어난지 육개월정도만에 저희집에왔구요 둘째는 태어난지 1년정도만에 왔어요.
그래서 둘다 나이는 비슷하구요...첫째가 나이는 더 위이긴하지만 덩치는둘째가훨씬 커요
둘다 갑자기 오갈떄없어진 아이들을 데려와서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공부도많이하면서 냥이들과 공감도하며
나름 잘키운다 생각했거든요...
요놈들도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그런거 전혀없고얌전하고 사고한번 안치고 정말 너무 예쁜녀석들인데요...
문제는 요놈들이 도무지 친해지질않아요ㅠㅠ
첫째는 암놈 둘째는 숫놈이지만 둘다 저희에게 온후에 중성화도무사히 잘했거든요...
첨엔 첫째만 잘키워보자하고 데려왔는데 요놈이 하루하루 넘 외로워하는거같아 친구를 만들어주려던 찰나
아는지인이 키울수없어 졌다하여 작년 11월 2일에 데려온게 둘쨰였죠..
끝까지 책임져야하는것이니 많이 고민하고 신랑과 상의끝에정말 첫째를 위하여 데려온건데....
오히려 첫째를 넘 힘들게하는거같아 정말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ㅠㅠ

에혀... 아마도 둘째는 첫째보단 더 작은아이를 들여야하는걸까요?ㅠㅠ
참고로 첫째 몸무게가 2.7키로구요
둘째몸무게가 4.8키로예요. 즉 둘쨰가 덩치가 훨씬크죠...
그렇게몸무게 차이가 많이나서 그런지 둘쨰가 첫째를너무못살게굴어요ㅠㅠ
처음 데려온날부터지금까지 요놈들이 친해지긴커녕 사이가 좋지않았거든요
그래두 몇달지나면 괜찮겠거니하고 별로 신경안쓰고 너무 심하게 싸울때만 말리고했는데
아니 싸운다기보단 거의 첫째가 밑에 깔리고 둘째가 깔아뭉개고 목이나 머리를 물고 그런식이예요
데려온지 한두달정도 지난후부터요....
(둘째는머리도크고 입도커요ㅠㅠ첫째 머리도 작고 모든게 다 작아요...)
그럼 놀래서 말리고했거든요 대충 싸우는건 넘어가는데 첫째가 넘 비명을 질러서 놀란맘에 일단 말리거든요.
글구 둘째에게 손가락으로 안돼하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딱밤치는 식으로 끝내요...
첫째는 매번 깔려서 비명지르고 가까이만와도 하악질 연속인데 그게 겁에질려서 몸을 움추리고 하악질만하는게 다예요
그러니까 마치 둘째가 첫째를 장난감 갖구놀듯이 사냥하듯이그러는데 첫째는 죽겠다고 비명지르는거죠ㅠㅠ
지금 거의 네달정도를 그렇게지내면서 사이가 안좋았어요
그래두집에 둘만남았을때 별탈없는거같아서 별신경안쓰고 살았는데요...

요즘들어 둘째가 자꾸첫째 밥도 못먹게하고 잠도 못자게 하는거예요ㅠㅠ
둘째가 식탐이 장난아니거든요 먹고 토하기도하고 먹는걸보면 너무 심하게 흥분해요
그래서 그런가 첫째가 밥먹으면 첨엔 안그럤는데 요즘은 못먹게 머리로 밀어버리거나 아님 가까이 오는거만으로도
첫째가 겁먹고 도망가요 ㅠㅠ 밥그릇 두개인데....
글구 첫째가 편히 누워서 자면 가서 깔아뭉개거나 건들여서 그럴떄마다 또 첫째는놀래서 도망가고...
그런식으로 계속 지내다보니 어느새 첫째는 둘째가 움직이기만해도 긴장하고 주눅들어서
눈치보면서 다녀요... 제 입장에선 첫째가 첫정이다보니 서열이 위이길 바랬고 그래야 스트레스도 덜하리라 생각했는데
제가 섣부른 판단으로 둘째를 데려온건지.... 매일매일이 고민이예요 어떻게하면 친해질까하구요ㅠㅠ
하... 첫째가 너무 안쓰럽고 맘아프지만 둘째도 이유없이 저러진않을건데 도대체 왜 저럴까...
이래저래 둘다 너무 안쓰러워서 밤새 잠도못잤어요
새벽에 자꾸 둘째가 첫째를 괴롭혀서요ㅠㅠ
에혀... 글이 너무 두서없이 길기만한건 아닌지 걱정되네요무슨내용인지 모르시면 어쩌나 하는맘에
말이많았는데 부디 해결방법 아시면 좀 도와주세요....ㅠㅠ
이제는 저희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잘살고있는데 무엇보다도 첫째가 너무 힘들어하는게 넘 맘아파요
첫째가 친구가 생겨서 좋아지길 바래서 데려온건데.... 무조건 첫째를 위함이었는데... 정말 멘붕입니다
어찌해야할까요 ㅠㅠ 이렇게까지 안친해지고 싸우는 냥이들 있긴한가요??
다른집 냥이들은 둘이 그루밍도해주고 사이가 좋던데 저희집은 첫째보다 둘째가 덩치가 훨커서 부작용이 있는걸까요?
우리부부에겐아무 문제없는 아이들인데 지들 둘이 스트레스받고 특히 첫째가 너무 힘들어하니 정말 맘아파요ㅠㅠ
여러분 아는지식이 있으시다면 좀 도와주세요
어찌하면 해결이될까요...ㅠㅠ 정말 계속 고민만하다가 오늘 이렇게 잠못자고 고민이되고 맘아파서
하소연도하고 물어볼겸 와서 글써봅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가다가 우리 첫째가 우울증이라고 오는건 아닐지 걱정되요 ㅜㅜ
부디 해결방안 아시는분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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