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짜리 빌라인데 1층은 주차장이고 2층부터 5층까지 총 12세대가 있어요전체 건물을 한명이 소유하는 다세대였구요, 2008년 3월에 전세 2년계약으로 들어왔어요(8000만원)2010년 3월 만기당시 세입자와 주인간에 아무런 언질이 없이 넘어갔구요(그럼 같은 조건으로 2년 자동연장..맞죠?)2010년 10월에 등기가 변경이 되었어요(오늘 알았음), 다세대에서 집합건물로 바뀌었구요,12세대 모두 주인이 다르네요,등기부상에 뜨는 주민번호 앞자리로 추측컨데 건물주였던 할머니가 손자들에게 한집씩 증여를 한것 같아요2010년 10월경 그 기존 건물주였던 할머니의 딸로부터 전화가 왔어요월세로 내놓을 계획이니 2011년 3월까지 집을 비워달라고.. 지금 생각하면 그때 대처를 했어야 했지만, 기간도 많이 남고 해서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갔었거든요2011년 1월해당 소유주의 아버지(추측)에게 다시 전화가 왔어요, 집을월세로 돌리는게 아니라 전세금을 2011년 3월부터 1억으로 올려달라네요,,;;그리구 2010년 3월 만기당시 주인측에서 세입자에게 전화를 해서 이야기를 했다.... 라고 하는데 전혀 그에 관련된 연락을 받은적이 없거든요 -_-; 전화로는 잘 대화가 되지 않아 일단 이번주 토요일에 만나서 이야기를 하기로 했는데요,1. 일단 저는 월세로 돌리기도, 전세금을 올려주고 싶지도 않은 상황이고, 2012년 3월까지는 이 조건 그대로 거주했으면 하거든요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혹시 관련된 임대차 보호법 조항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프린트 해서 토요일날 가져가서 보여주려고 하거든요2. 구태여 올려받아야 겠다 계약해지에 해당하니 이사비를 요구하면 되는건지? 3. 그리고 집주인이 바뀌었으니 계약서를 새로 써야 하는걸까요?아니면 기존의 계약서도 유효한가요.. 4. 위의 문제랑은 좀 다른 얘긴데요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5층건물에 4층이고 전용면적 38제곱미터(평수로 11~12평?)짜리 1.5룸(거실겸 주방이 넓은편) 이면매매 시세가 어느정도나 할까요? 공동주택가격은 8300만원으로 조회가 되거든요, 실 거래가는 어느정도 일지.. 전세금 천만원 올려주는걸로 합의를 볼 생각도 있는데.. 공동주택가격보다 높은 전세금이 다소 무리가 있는건 아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