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살던 집에서 새로 사는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요. 입주일과, 기존에 살던 집에서 받기로 한 날과는 일주일 차이로 우선 자금을 마련하여 입주하기로 하고 나중에 전세금을 돌려 받기로 했습니다. 이사 날짜를 맞춰 이사가기로 집을 알아보고 계약을 했는데당일날, 주인이 별안간예정일보다 일주일 늦게 전세금을 주겠다 하셨습니다. 부동산에 물어보니 중개업자는 괜찮다면서 새 주인한테 계약금을 지불하라고 하셨고, 이를 믿고 계약을 했습니다만...왠지 찜찜한 느낌... 복비를 얼른 챙기려는 서두름이랄까... 물론 저도 여유있게 생각못한 잘못도 잇지만요. 계약은 이미 한 상황이니 파기하기는 어렵고요. 이 경우에는 새로 사는 집에 입주할 때, 확정일자와 전입신고를 기존 주인한테서 전세금을 돌려 받은 후(토) 월요일에 동사무소에 가서 해도 괜찮을까요? 새로운 집으로 바로 이사가지는 못하고요, 일단 일주일간전세금 받을 때 까지 기존의 집에 머물려고 합니다. 위험하다 싶을 때, 이에 따른 대책이 있을까요? 임대차 보호법 등기 하기엔 일주일의 시간 넘 짧아서 고민이고또, 계약은 제가 했지만 세대주는 다른 사람으로하여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받아두면 일주일 뒤 전세금을 받은 뒤에바로 제 이름으로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받는 방법이 있는지..심히 고민되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