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전세집을 봤는데요. 혹시나해서 인터넷으로 등기부등본을 떼보니 집주인이 새마을금고에 근저당 9천만원 잡혀있더라구요.거기다 건강보험료도 안내서 압류잡혀있구... 지역보험으로 되있는거 같은데 압류잡혔다 풀렸다가 몇번 되있구 현재 또 압류상태임.. (2천정도라고 들음)중개사는 시가 6억정도 되는집이라구(본인이 판단한듯)대출 못갚아서 경매들어갈일은 없다구 급전세라고 막 밀어붙이는데 좀 찜찜해서요.다세대인데 등기부상엔 단독(8세대)라구 되있구요.1억2천짜리 전세있구 나머진 월세라고 하더라구요. 글구 저희가 들어가면 4천전세.. 받는거구...게다가 거기가 재개발지역이라던데.. 3~4년후에 재개발될꺼 같다구 하더라구요.집은 너무 마음에 드는데 걱정되서요. 4천에 저런집 안전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