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늘녀석의 괴력(?)으로 식탁유리가 깨지는 바람에...
이제껏 미루던 체리색 식탁을 리폼해볼려구요.
상판을 유리 깔 필요없이 타일로 하고싶은데
오키에 검색해보니 음식 얼룩이 생긴다는 이야기가 자꾸 맘에 걸리네요.
그리고 음식을 먹는 곳이다 보니 타일접착제나 줄눈작업용 백시멘트의 독성은 없는지...
아이가 아직 어리다보니 흘린거 주워먹기도 하고....그래서 더 신경이 쓰이네용^^;;
막상 시도하려니 온통 궁금한거 투성이네요
타일로 리폼해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 꾸벅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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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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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그런 방법도 있네요... 그런데 타일값에 유리도 다시 맞추고 하자니 견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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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누님
보통 모자익타일붙이는데요 재질은 유리가 많읍니다 그사이 보통 흰색 내장매지른 많이들 하지요 근데 가까운 타일가게에 가면 칼라멘트라는 색깔있는매지가있어요 그리고 입자가 괜장이 고와서 오염에도 상당히 강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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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삥
그리고 정 아니다십음 사이사이에 무색 매니쿠어 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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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꽃
무색 메니큐어... 시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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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블루
일상적으로 쓰는 식탁에 타일까는건 이쁘긴 하겠지만 실용성은 많이 떨어집니다.
백색 시멘트 등의 메지가 물을 잘 흡수하는 성향이 있는지라 때나 물기에 약하답니다.
그냥 흰색 페인트로 리폼하시고 유리를 맞추셔서 이쁜 러너나 냅킨 등으로 포인트 주는게 더 나을거예요. -
소심한녀자
갈수록 더 고민되네요... ㅋ
2022-05-18 12:24:23
상판 테두리를 목재로 재단해서 붙이고 (타일두께보다 약간 두꺼운거로) 가운데 타일 깔면 유리깔아도 좋아요. 예쁘게 만들었는데 타일 사이사이에 음식물이 튀면 얼룩이 생겨서 속상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