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간 좀씩 좀씩 내서 저도 물건하나 만들려고 공사장에서 목재도 얻어오고 했것만~
(저 완전 왕초짜거든요 )
주말에 집에 있는 목재를 잘라 보려고 (두께 0.1~0.2cm) 톱으로 톱질을 하는데 자꾸 반듯하게 안되고 얼마안가 삐뚫어지고
삐뚫어지고 하더라구요~ 된장이죠~ 뜻대로 안되서.....글두 첨이라 그러겠지 했는데......
3번째 시도 하면서 그만....그만......................
칼이 끊어져 버렸다는 엄청난 비화!!!!!(OTL)
남들이 보믄 힘이 천하장사인줄 알지도 모른답니다 ㅠㅠㅠㅠㅠㅠ 이럴이럴이럴수가~!~
그래서 질문하는 건데요~~~
집에 구해놓거나 개인적으로 산 목재를 목공소에 가서 잘라 달라고 하면 잘라줄까여?
(사실 저는 초짜라 큰 물건은 안만들거든요 간단 선반이나 커피박스나 간단 미니의자 정도...)
그리고 돈도 받을까여?
ㅠㅠㅠ 앙 슬프답니다. 슬퍼여~~
알려주세요
2022-05-12 20:09:16
톱을 너무 세워서 쓰시니까 그래요......
톱날이 목재에 많이 닿을수있게 수평에 가깝게 쓰시면 삐툴빼툴은 어느정도
잡혀요....
그리고 자를곳을 먼저 연필로 표시를 하셔야 해요
그 선을따라 톱을 너무 세우지말고 천천히.......
목수가 아닌이상 너무높은 퀄리티는 기대하지마시고요....
힘내삼....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