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요즘 넘 답답한 마음에 문의해보아요 ㅠㅠ
저희아들 2010년 5월 3일생 14개월된 아이입니다..
요즘들어서 잠잘때 안겨서만 자려합니다..
그냥 제가 앉아서 안아재우는것도 몸을 활처럼 휘며 싫다고 일어나라해서 왔다갔다 해야지만 잠이 듭니다.. 더큰문제는 자다가 중간에 깨서도 그런다눈겁니다..
수면교육이다 뭐다해서 울리며 토닥여도 봤는데 고집이 쌘건지 두시간을 울면서도 토닥여서는 잠이 들진않고 울기만 하다가 안아올리면 바로 골아떨어집니다...
공갈젖꼭지랑 젖을 띠면서 생긴 버릇인건지..
어린이집울 하루 3시간 정도씩 놀고오는 개념으로 보내는데 그것때문에 그런건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잠깐나타나는 현상이면 모르겠지만 계속된다면 큰 문제일것 같은데...
수면교육을 해야한다, 울어도 엄마가 안온다는것을 알아야 터득한다 하는데 구역질까지 해대며 우는 아이를 두고 모른척하며 드는 생각은 조금크면 알아서들 자고 끼고싶어도 떨어져나가려 할텐데 어린나이에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도무지 감이 안오네요.. ㅠㅠ 계속 울더라도 강행군으로 토닥이며 자는연습을 해야하는건지, 그냥 불안한마음없이 편안하게 살수있게 받아줘야하눈건지... 뭐가 맞는지 알수가 없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