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계약하고 잔금치루고 들어왔는데 방이 너무 습해서 (냄새도 나고_나중에 들춰봤더니 흠뻑 젖어 있드라구요.그래서 2-3 번 물기 다 닦고 신문지도 깔고 보일러도 작동 시키고 환기도 자주 시켰는데똑같네요...주인집 아저씨한테 이사온지 3일만에 결국 이야기를 했어요. 방바닥이 젖는다고.....화장실에서도 하수도구멍에서 냄새 올라와서 짜증나서 싱크대 뚜겅으로 덮어놨어요....아저씨는 그런적 없다고 말씀 하시는데 제생각엔 분명 그 전사람도 그랬을텐데 그게 말이 되나요?아저씨한테 빨리 봐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윗집이 주인집 아저씨거든요...몇일전에 내려오셨는데 아저씨가 비어있던집이고 오랫만에 보일러 틀어서 그렇다고 하시는데 날씨 풀릴때까지만 두고보지고 하더군요.근데 제생각엔 보일러 킬때마다 방바닥이 젖는거 같아요.날씨풀리면 보일러 틀일이 없으니까 젖지 않겠죠. 그리고 보일러 실이 따로 있는데 보일러 아래 땅바닥에 물이 떨어져 있드라구요.방바닥 테두리엔 벌써 까맣게 곰팡이가 피었는데 말이죠.냄새도 나도 편히 쉬어야 할 곳에서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있습니다.잠도 못자면서..... 이번주 주말까지 방바닥이 말르지 않으면 얘기 할 생각입니다.방바닥이 마를 것 같지 않습니다 몇일 두고 보니..몇일후에 마르지 않아 수리요청했는데 안해주면 부동산가서 계약 파기 한다고 해야 하나요?
2022-06-08 22:51:43
보일러 누수 같은데... 하루라도 빨리 고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