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에 반지하로 이사를 들어오게됬습니다.집은 공실이었는데 제가 반지하를 살아봐서 반지하는 안들어올려구했거든요근데 부동산에서도 집주인도 10년된집인데 곰팡이 한번쓴적 없다면서 집도 보니까 깨끗했구요그래서 들어오게됬습니다 2년계약으로..사건은 2010년 여름부터.. 이불이 점점 젖기 시작하고 행거에 있던 옷들이 젖기 시작하고침대며 뭐라 할거 없이 전부다 젖기 시작했어요 축축히...안입던옷을 보니까 곰팡이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구요..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장농을 구입해서 장농에 물먹는 하마넣어놓고 옷을 전부 정리했는데8월달정도되니까 장농안까지 곰팡이가 쓸더라구요 벽에 걸어놨던 모자며 가방 전부다 곰팡이가 쓸었습니다.방은 2개인데 작은방 큰방 전부다 곰팡이가 진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안방 천장에서는 물이새서 천장 벽지까지곰팡이로 번지구요 이름 1미터 정도 동그랗게..어느정도 쓸면 참고살겠지만 너무 심해서 피부병도 태어나서 첨으로 생겼었는데 곰팡이때문같고...빨래를 해서 옷을 개어놔도 입기 찝찝할정도로 세탁비나 버린옷만해도 200만원치가 넘습니다방향제 10개 곰팡이 제거제 별의 별걸 다써봤지만 소용없었습니다 너무 열이받아서 부동산에 찾아갔습니다 곰팡이 없다고 해놓고 이게뭐냐고 진상부렸더니 집주인하고 말하라구 해서 집주인한테 얘기했더니 이런적이 없었다면서 방을 내놓자고 하셔서방을 내놨습니다.. 그래서 8월에 방을 내놨는데..지금까지 빠지질않았습니다집보러온사람들도 천장에 곰팡이 보고 그냥 나가고.. 그래서 결국 그렇게 버티면서 가을. 겨울 몇번을 집주인과실랑이를 벌이다가 1년계약만 해주기로 해서 저희도 그만 하고 날도 풀리고 보일러 틀때 됬으니까 그냥 버티자하고겨울지나고 이제 두달남아서 1년계약서로 바꾸자고 말씀드리러 갔더니만..하시는말씀이자기가 그때가서 보자고했지 언제 1년계약으로 바꿔준다고 했냐고 배째라는식으로 말을하는겁니다저도 화가나서 그럼 도배 장판 새로 다 해주시고 장농이랑 옷이랑 가방(명품포함) 곰팡이쓴거 다 줄테니까돈으로 다 보상해달라고 그렇게 말했떠니 자긴 모른다고 우리가 일부러 그런건지 지가 알게뭐냐고그때 곰팡이쓴걸 지금가져와보라고 뭐 얼마나곰팡이가 있다고 별것도 아닌걸로 이러냐..뭐..이런식으로 말을하길래 좀싸우고 말이 안통해서 부동산에찾아갔습니다 부동산에 가서곰팡이 없다고 속여서 입주시키고 이게 뭐냐고 어떻게좀해달라고 그랬떠니 자기네가 할수있는부분은 그냥 집주인한테좋게 좋게 풀으라고 말해주는거밖에 없다면서 주인과 얘기를 다시 해보라는겁니다진짜 말이 안통하고 벌써 할말 다했고..어떻해야되져..저도 손해 배상을 원하는게 아니라 곰팡이때문에 이사를 가고싶은건데 어떻게 할방법없을까요반지하 진짜 몇번 살아봤찌만 이런집은 처음입니다법적으로라도 처리하는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저희가 잘못을 한건지 주인이 잘못이 있는건지 어떻게 해결해야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