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공주님.. 벌써 12개월에 접어들고 있다...
이유식 중기부터 베이비밀을 먹여왔었는데
이제 베이비밀 가지고는 모자라서 집에서 조금씩 해먹여야 하는 상황까지 왔다..ㅋ매일매일 다른재료로 다양하게 해먹인다고 나름 노력했는데...
이유식을 하면 할수록 느끼는거지만 매일 들어가는 재료가 다 거기서 거기인듯했다...쩝~~요즘은 울공주 울다가도
이유식먹자고 베이비밀 용기만 보여줘도 울음을 뚝 그치고
얌전히 기다리신다...^^베이비밀은 뭘 넣어서 이렇게 맛나나 찾아봤더니만 용기에 답이 있었다...
채소상탕...
채소상탕만으로 이유식에 간을 하지않아도 감칠맛이 나는게 정말 신기했다...
나는 왜 요런 생각을 못했을까?
이유식에 간을 하지 않는건 당연한데 이렇게 이유식에 채소상탕으로 맛을 내는건 생각 못해본것같다...채소상탕은 무,양파,당근,파,양배추,다시마 등등 을 넣어 육수를 내서
만든다..다른 재료가 더 있다면 추가해도 좋을듯~~
집에서도 한번 시도해 봤는데...정말 맛나다..요즘 이유식 잘 먹지 않는 아기들 많던데
채소상탕으로 아기들 입맛을 살려주는것도 좋을듯해서 올려봤는데
도움되는 정보였음 좋겠다...^^
댓글 1
2022-01-05 13:3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