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냄비에 물끓이다가 갑자기 저수분 요리 해볼까 하고..
실험삼아 냉장고에 있는 양배추를 냄비물 버리고 나서 양배추를
씻지도 않고 그냥 넣고... 젤 약불로 했거든요?
좀 있으니까...ㅡㅡ; 뭔가 타는 냄새가 나는듯했는데....멍청하게시리
그냥 좀더 기다려보자.... 되겠지... 이렇다가 또 냄비 태웠네요....이룬...
양배추를 한 5분의1정도 잘라서 넣었는데 양배추 자리만 검게 탔어요 ㅠ.ㅠ
제가 어떤게 잘못한거죠? 물끓는 냄비를 물비우고 나서 바로 해서 그런가요?
너무 고온에서 바로 넣어서...아님 양배추를 안씻고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바로
집어 넣어서?
이제 저수분 요리가 절 괴롭히네요 ㅋ
오늘 또 소다 사서 베껴야 되겠어요.. 팔근육 또 생기네..이제 운동 안다녀도
되겠어요 ㅎ *^.^* 요리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잘하나봐요 ㅠ.ㅠ
댓글 3
2022-08-13 14:48:07
제이님글보니 재료가 냄비에 반이상 차야지 저수분이 잘된다고 하시네요..
아마 음식자체에 물이 나와 적당히 익게할려면 적정수준의(양) 수분이 필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