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오직 제 생각인데요, 참고만 하세요.^^

전 알루미늄의 유해성(?)에 대해서 사실 정확히는 알지 못합니다.
내구성이나 내부식성이 스텐에 비해 떨어지고 외관도 미려하지 않아 선호하지 않는 건 사실입니다.
게다가 집에 스텐 많은데 굳이 사서 쓸 필요가 없고요.(유해성의 진위 여부는 차치하고 말이죠)

근데, 스텐제품의 림(rim, 테두리끝)의 알루미늄 노출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을 가끔 접할 때마다 생각하곤 하는 건데
그정도의 알루미늄 노출을 걱정

게다가 말씀하신 부위는 늘 닿는 부위도 아니고 단지 기울여 따를 때에 잠시 접촉하는 정도니까요.^^
그래도 찜찜하시다면 안 쓰시는 수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그런식으로 림에 알루미늄이 노출 된 제품에 대해서
음식에 녹아들 알루미늄을 걱정하지는 않고...다만
알루미늄 부분이 아무래도 스텐보다 쉽게 부식해 미관상 보기 안좋아지기 때문에
이왕이면 스텐으로 한번 덮여진 것을 선호하기는 합니다만.......
사실 쓰다 보면 거의 신경쓰지는

아기이유식 하는거라 더욱 신경쓰이시는 모양이군요
정~걱정이 되시면 제이님 말씀처럼 스텐으로 덮혀진거 하나 장만하세요^^
저희집은 아직도 알루미늄냄비가 있답니다 ㅠ.ㅠ
차츰 정리들어가야죠^^

너무 걱정되신다면 양을 적게 만드시고, 국자로 옮겨 담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저도 예전에 호일 많이 써왔고, 가끔 시어머님이 호일에 뜨거운 반찬 담아주시곤 하셔서 걱정되긴 합니다만..

저도 아기이유식에 스텐 냄비쓰는데 클레드가 아니라 겹바닥이라서 알루미늄 걱정은 없어요

알루미늄 냄비는 어떤걸 말하는건가요?^^ 제가 잘 몰라서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