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만들어 질까요?
플래티나 20을 사서 여지껏 단 한번도 신랑맘에 들게 구워보지를 못하네요.
저희 신랑은 노른자가 살아있으면서도 겉은 바삭바삭한 후라이를 좋아하거든요.(그래야 노른자가 고소한 맛이 난대요)
근데 약한불에서 하자니 노른자가 익어버리고 조금 태울라치면 노른자가 터지고 흑흑...
어찌해야 좋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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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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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
예열온도를 약간 높이세요. 흰자가 약간 튀겨지는 듯 울퉁불퉁해 지긴 하지만 붙지는 않아요. 좀더 딱딱하고 파삭한 달걀후라이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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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홋
높은 온도에서 짧은 시간 프라이하게 되면
흰자는 빠삭하고 노른자는 덜 익은 달걀프라이가 가능하답니다. ^^
예열을 충분히 강하게 하신 뒤에 기름을 두르고 또 좀 기다리셨다가
달걀을 깨뜨려 넣고 바로 불을 끈 뒤에 여열로 익도록 내버려둬보세요. -
보미
울엄마가 늘상 하는 후라이네요..ㅎㅎ 워낙 불을 세게 쓰시기 때문에.. 그런데 단점은.. 후라이만해도 후라이팬이 쬠 갈변 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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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우리늙은 오빠랑 똑같은 입맛이네요 날마다 테팔로 돌아가라 아우성이었는데요
저는 불 약간 세다싶게(보통스텐펜 예열시의 불 보다) 켜고 예열없이 들기름 약간 두르고
계란 깨트려 넣고 흰자 익으면 살짝 뒤집고 불 끄고 잠시 기다리면 비슷한 맛을 내는 후라이 됩니다 -
Creative
다시 시도해보겠습니다^^
2022-05-06 02:49:51
아놔 그런 환상의 계란프라이가 가능하긴 한건가요? 어떻게 노른자가 안익으면서 겉이 바삭하게 된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