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대부분 아우터로만 다니는 라이더입니다.
구동계는 시마노 105 구형이고요.
오늘 낮에 타다가
크랭크쪽 체인링은 아우터에 놓은 상태에서
스프라켓은 보통 4~5단을 가장 많이 쓰는데
그냥 앞에 사람이 없길래 전력질주 한 번 해보려고
리어 기어를 10단(가장 큰 T가 1단, 가장 작은 T가 10단이라고 했을 때)으로 변경시켰는데
아무리 해도 9단에서 10단으로 가질 않더군요.
힘으로 레버 누르면 고장날까봐 무서워서 억지로는 안했는데
꽤나 많이 힘도 줘보고 시도 해봤었는데 안되더라고요.
여기서 질문입니다.
1. 구동계통에 문제가 생긴걸까요?
2. 핸들 레버에서 와이어로 체인링이랑 스프라켓쪽으로 연결되어 있잖아요. 연결된 부분에 보면 와이어가 어떤
돌돌 돌려서 쪼아주거나 풀어주는거 같은 부품에 연결이 되어있는데요.
이거를 텐션을 강하게 주었을 때랑 풀어 주었을 때랑 어떤 차이가 있나요? 조작감이 바뀌는건지 아니면
기어 변속이 더 잘된다던지 하는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해주시는 분께 감사드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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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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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Pink
제가 겪었던 형상입니다 저도 잘몰라서 단골샾에 가서 물어보니 뒷쪽에 나사를 조율하면된다고하던데 그뒷쪽을 뭐라고부르는지 잊어버렸네요 그나서 조절하니 십단까지 잘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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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한계나사 L을 4분의1바퀴씩 풀면서 될때까지 변속해보십시요.
그 쪼아주고 풀어주는건 장력조절 나사입니다.
장력도 어느정도 있어야 원활한 변속이 가능합니다.
올라가긴하는데 반응이 늦거나, 타타타탁 소음이 나면서 올라가면 장력조절이 필요합니다. -
보나
넵. 장력이 너무 없으면 변속이 늦고 변속감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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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
답변 감사합니다. 한 번 손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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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늘
질문의 답은 잘 모르것구요 ㅡㅡㅋㅋ
저렁 같은 구동계인데 대단한 힘이시네요 전 앞 기아 아우터로 거의 사용안하구요 뒤는 중간에서 계속 타는데요 그래도 30전후로 달리는데요 님얘기처럼 달림 얼마정도로 나가나요? 한번도 해본적없는데요 아우터에 뒤는 작은거라... ㅎ -
풍란
속도는 비슷한거 같아요. ~~~~ 뭐라뭐라 썼지만 결국 챙피해서 삭제합니다.
먼저 답변 감사합니다. 한 가지 더 여쭤보고 싶은데요. 장력(텐션)이 와이어에 어느 정도 확보되어야 그만큼 변속이 더 잘 될거라는 말씀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