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조금 안쓰럽긴 하지만 안정된 직장이라면
복귀하는 게 더 나을 수 도 있겠네요..~~
사실 여유있음 집에 계셔도 괜잖구요..~~

이래 저래 고민이 많아요..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 선택으로 후회하지 않을까..하고..
무얼 선택하던 후회는 되겠죠..^^

저도 첫째는 할머니가 봐줬구요 둘째는 제가 키울라고 일 관뒀는데 어떻게 기회가 되서 100일만에 다시 나왔어요...집에만 있으려니 스트레스던데 그래도 나오니 좀 낫네요...두가지다 병행하기 힘들고 애들한테는 미안하지만 나오니 잠깐이라도 제 시간이 있으니 좋네요...

그러게요..저도 요즘 스트레스 받고 이제까지 집에서 쉰적이 없어서 그런지 더 그런가봐요..
밥하고 청소하고 일은 끝도 없고..엄마들 모두 그렇겠죠..^^

아이를 생각하면 엄마가 집에 있는게 낫겠죠. 여유가 된다면 말이죠..
돈 200만원 버는것보다 아이들과 함께 있는게 미래를 위해 더 나을거라고 생각해요 전..

애기 둘을 누군가에 맡기고 나가는 건 아무래도 무리가 따르긴 하겠죠..
저도 스트레스 엄청 받을꺼 같아요..에효 애기 하나보단 둘이 나은거 같긴한데..
모든 희생을 엄마만 져야한다는게..엄마들이라면 저뿐만아니고 다들 같을꺼라 생각해요..^^

저도 여유만 된다면 집에서 아기랑 있는게 젤로 좋은것 같아요 내리사랑이라고 아기는 낳을수록 이쁘다는데요 주변에 둘째낳은 엄마들은 다 님같은 생각을 하더라구요~

그러게 말이예요 살면서 고민없이 살수있으면 좋겠지만...에공 여자가 뭔죄인지 애낳고 키우고 돈도 벌어야하고 힘들죠^^

저도 첫째딸이 3살, 둘째가 만5개월이예요^^ 제가 가게를 해서 첫째를 어린이집 보내는데 말안듣는 3살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욯ㅎ 둘째는 넘 이쁘고요 하지만 무게의 압박은 감당이 안되네요...어른들이 키워주시니 부럽네요.. 전 친정엄마 시어머니 일하시거용,, 좀 부럽기도 하고 ㅎㅎ

그렇죠 시어머님이 키워주시니 그나마 믿고 큰애는 맡기고 회사 다녀서 다행이긴해요..
어린아이 원애 맡기는건 정말 마음 아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