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은 5살..둘째는 이젠 5개월..
나이차가 많죠?
이정도 나이차이면 나중에 잘 놀수 있을까요?
큰애는 할머니가 거의 키우다 싶피해서 지금 둘째는 거의 품안에서 완모하며 첫애처럼 키우고 있답니다.
회사 다니면서 큰애를 키울때랑 사뭇 다르더라구요.
큰애한테 미안한 맘이 들지만 둘째가 그래서 더욱 이쁜가봐요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다시 이아이를 두고 회사로 복귀할 수 있을런지..
두아이를 둔 엄마가 회사로 복귀하는게 나은건지..
다른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는편이 나은지 궁금하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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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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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이래 저래 고민이 많아요..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 선택으로 후회하지 않을까..하고..
무얼 선택하던 후회는 되겠죠..^^ -
분홍색진주
저도 첫째는 할머니가 봐줬구요 둘째는 제가 키울라고 일 관뒀는데 어떻게 기회가 되서 100일만에 다시 나왔어요...집에만 있으려니 스트레스던데 그래도 나오니 좀 낫네요...두가지다 병행하기 힘들고 애들한테는 미안하지만 나오니 잠깐이라도 제 시간이 있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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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
그러게요..저도 요즘 스트레스 받고 이제까지 집에서 쉰적이 없어서 그런지 더 그런가봐요..
밥하고 청소하고 일은 끝도 없고..엄마들 모두 그렇겠죠..^^ -
새꽃
아이를 생각하면 엄마가 집에 있는게 낫겠죠. 여유가 된다면 말이죠..
돈 200만원 버는것보다 아이들과 함께 있는게 미래를 위해 더 나을거라고 생각해요 전.. -
꽃
애기 둘을 누군가에 맡기고 나가는 건 아무래도 무리가 따르긴 하겠죠..
저도 스트레스 엄청 받을꺼 같아요..에효 애기 하나보단 둘이 나은거 같긴한데..
모든 희생을 엄마만 져야한다는게..엄마들이라면 저뿐만아니고 다들 같을꺼라 생각해요..^^ -
참이삭
저도 여유만 된다면 집에서 아기랑 있는게 젤로 좋은것 같아요 내리사랑이라고 아기는 낳을수록 이쁘다는데요 주변에 둘째낳은 엄마들은 다 님같은 생각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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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러게 말이예요 살면서 고민없이 살수있으면 좋겠지만...에공 여자가 뭔죄인지 애낳고 키우고 돈도 벌어야하고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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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
저도 첫째딸이 3살, 둘째가 만5개월이예요^^ 제가 가게를 해서 첫째를 어린이집 보내는데 말안듣는 3살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욯ㅎ 둘째는 넘 이쁘고요 하지만 무게의 압박은 감당이 안되네요...어른들이 키워주시니 부럽네요.. 전 친정엄마 시어머니 일하시거용,, 좀 부럽기도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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싴흐한세여니
그렇죠 시어머님이 키워주시니 그나마 믿고 큰애는 맡기고 회사 다녀서 다행이긴해요..
어린아이 원애 맡기는건 정말 마음 아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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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하는 게 더 나을 수 도 있겠네요..~~
사실 여유있음 집에 계셔도 괜잖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