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 16개월인데 지금 어금니 한창 올라오고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지금 밤새 통곡하고 잠도 못자고 힘들어하네요..
열도 없고, 다른 이유는 없는 것 같고,
아무래도 위아래 3개 올라오고 있는 어금니 탓 같은데..
이럴때 조금 아이 편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그냥 이렇게 힘들게 버텨야만 하는건지... 조금 수훨하게 버틸 수 있는 방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안그래도 밤에 깨면 할머니 찾는데,
더 힘든지 할머니한테서 떨어지려하지 않아서
며칠째 저희 친정엄마 밤한숨 못주무시고 계시네요.. 에휴..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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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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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갑자기 정신이 펀뜩 들어요..이가 나려고 저희 아들도 밤에 그리 소리를 질러댔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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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여름
아.... 그렇군요. 저희 조카들은 그러지 않았던지라 잘 모르겠네요. 김소연 선생님께 한번 여쭤보심 어떨까요? 치과질문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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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다행히 지서는 수말스럽게 이가 나서 저도 잘 모르겠는데...어른들도 이 아프면 얼음 같은거 되고 있음 잠시라도 안 아프잖아여. 얼음찜질은 어떨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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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아파하나요??어떻해요...아휴~저도 별도움이 안되네요...ㅠ.ㅠ
저희아들은 그냥 잘넘어간듯한데....아가들 육포라도 먹여서 어금니가 빨리나오도록 하는수밖엔 없지않을까요?? 고생하시네요..ㅠ.ㅠ -
냥냥
얼음물에 가제손수건 살짝 담갔다가 어금니 맛사지해줘요.. 근데 밤에는 곤란해요.. 애가 깨니까.....
낮에는 오징어 잠깐씩 물렸구요.. 껍질벗겨서 짠기운 없게해서 해주세요..
지금 한창 나오는 중인데 그러고 있네요..
대신 침은 온 바닥에 다 흘리고 다녀요..
이빨이 나오니까 잇몸이 살짝 찢어지면서 피도 좀 났던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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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 같은 경우는 어금니가 아니라 이 나올때 썼던 방법인데요, 치발기 냉장고에 넣고 시원하게 해서 사용하는거 있거든요. 그거 몇개 사서 차갑게해서 손에 쥐어주면 잘근잘근 씹더라구요.
친정 어머님이 고생이 많으시네요.. 이건 원 도움이 못되드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