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난 안그렇지?ㅋㅋㅋ
전 케익 한번 만들려면 사이트에서 3만원넘게 주문하는데ㅋㅋ
물론 재료야 많이 남지만..... 사도사도 뭐 그리 살게 많은지..
친구든 가족이든 누구 케익 만들어 주려면 항상 매번 뭘 왕창 지르고 시작하는 건 저뿐인가요...ㅋ
그래서이번 크리스마스에는그냥 제과점에서 사려구요........
아! 그리고 티라미수가 먹고 싶어서 그런데
화리바게트랑 띠레주르 중에 어디가 더 맛있어요-_ -? 드셔보신분 말씀 좀 해주세요..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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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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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Tears
첨엔 막 이것저것 샀었는데.. 보면.. 거의 다 버려요; 그래서 필요한것만 찝어서 사면 그다지 돈은 얼마 안들어용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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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찏한그1녀
안그렇죠.. 제과점에서는 대량으로 구입해서 그것도 쇼트닝이나 마가린으로 만드니 집에서 버터랑 좋은 계란 등등을 사용해서 한번에 소량으로 구입, 만드니 사먹는게 경제적으로 이익이겠지만 몸에는 직접 만든게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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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홋
베이킹은 원래 기본 도구나 재료 구입에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요.
하지만, 어느정도 실력이 쌓이면 있는 재료들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답니다~
베이킹뿐이 아니라 어떤 일이든 처음엔 어느 정도의 비용을 투자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재키님 말씀처럼 내 스스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만든다는 사실이 돈 이상의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게 아닐까요! -
푸른나무
왜용?? 더싸게 들지요^^ 솔직히 우리가 티라미수를 놓고 비교했을때 제과점은 적어도 25000원 하지요^^
하지만 만든다면? 밀가루 1500원 크림치즈 1kg에 10000원 무스링 2900원 발로나 코코아 가루 100g1800원 이리 적은 양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원형틀 안사두되구요^^ 무스링에 은박하나 해서 구우시구 무스얹구 하면됩니다. 밀가루와 크림치즈가 저리 싸면 적어도 티라미수 2호를 2번정도는 거뜬이 하지요 하지만 사게되면 5만원입니다. 저는 -
안토니
처음 사실땐 한번엔 큰 돈이(?) 들어가는거라 비싸게 느끼실 수 있어요.
제노아즈를 구우려면 박력분 버터 바닐라오일 등 이것저것 소소하게 필요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하나 사는 값보다 더 나가죠
하지만 위에 말씀하신 것 처럼 안전하고 보다 신선함을 살릴 수 있다는거죠 ~
유용하게 쓰시면 훨씬 저렴하고 그 만한 가치가 있는 선물이 되실 거에요 ~ -
사라
더 싸게 드는거 같아요~ 예를 들어 머핀.. 비싼데는 하나에 2천원 하던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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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플
아..역시 제가 아직 초보라 뭐 하나 만드려면 레시피에 있는 재료들 모두 다 있어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나봐요.. 그리고 꼭 필요한 것만 사면 되는데 배송비 아낀다고-_ -;; 여튼 모두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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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내
맞아요.이것저것 사도보면 ㅠㅠ
안그렇죠 물론. 그렇지만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안전한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 그건 돈의 가치보다 위라고 믿기에..^^
베이킹이든 뭐든 기본적인 재료비는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저도 항상 5만원이상 지른다는... 고수들은 있는 재료가지고 잘 만드시던데, 아직 하수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