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면서도 티타임에 빠질수 없는 스콘을 만들어 봤어요.
제가 어디서 본 레시피인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 레시피에선 실온에 둔 부드러운 버터를 사용하라구 되어 있더라구요..
첨 만드는 거라.. 고대로 따라해서는 나름 성공했어요.
근데 김영모샘 책이나.. 스위티님들 레시피를 다시 검색해보니.
다 차가운 버터를 사용하라구 되었더라구요.
두 개의 차이점이 뭘까요???
저는 두 개의 레시피로 만들어 볼려구 하는데... 하기전 스위티님들의 친절한 조언을
먼저 듣고자....... 제가 잘 몰라서..... 두개를 다 만들어 봐도.. 그 차이점을 잘 모를것같아서요..
같은 메뉴인데도.. 참 차이나는 레시피가 많아서.. 역시나.. 항상 뭘 하든 끝없이 공부해야 하나봐요..
친절한 님들의 덧글이..
베이킹 초짜인 저의 궁금증 풀어 주시리라 믿어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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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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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전 항상 차가운 버터로만 해서.... 잘 모르겠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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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음~ 차가운 버터를 사용 하실 때 식감은 mihye000000 님 말씀처럼 비스킷과 비슷해요.근데 상온의 버터와의 차이는....... 저두 짧은 지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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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양말
느낌엔 개인차가 있어서...제가 느끼기엔 차가운 버터를 사용했을 때, 더 바삭한 느낌이었어요. 실온의 버터를 사용했을 때는 좀더 퍽퍽하고, 빵같은 느낌이 많이 들던걸요. 박력분을 사용했을 때랑 중력분을 사용했을 때랑도 식감에 약간의 차이가 있더라구요. 둘다 만들어 보시구, 입맛에 맞는 걸 찾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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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리
스콘은 대부분 실온에 30분정도 꺼내논 상태의 버터를 사용합니다..요즘처럼 찜통일때 실온에 1시간이상 두시면 버터가 거의 흐믈거리게 녹아있져;; 그럼 부드러운 식감이 덜하구요...시콘의 식감은 버터보다 밀가루에 영향을 좀 많이 받아요..박력,강력,중력 모두 레시피가 있죠...많이들 좋아하시는 플레인스콘은 글루텐 형성이 적은 중력을 쓰구요..그래서 반죽에 끈기가 거의 없죠...스콘은 밀가루가 주재료다보니 밀가루종류에 따라 식감이 거의 달라져요...레시피에
레시피 차이인것같은데여?~ 아닌가??? 식감은 다를거고...아무래도 차가운상태버터넣은게 더 바삭함이랄까...그런게 주드러운버터쓴것보다 더 있지않을까...짧은 의견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