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만들어 본 것은 카스테라,제노와즈, 쉬폰을 구워봤어요.
카스테라는 다른 케이크보다 좀 더 쉬운 느낌입니다.
초보라서 별립법이 제일 나은...^^
제노와즈는 한 3번 정도, 쉬폰은 2번 구워 봤어요.
근데 이 두 개 모두 제일 난감한 것이...
가루류 섞을 때에요;;
제노와즈는 머랭을 좀 덜어서 섞은 후에 가루류를 넣는다고 해도 생각보다 거품이 꺼지는 듯하더라구요.
반죽을 팬닝 할 때 뚝뚝 끊기기도 하고...;;
쉬폰은... 노른자 반죽에서 가루류 넣을 때 뻑뻑해서 그냥 막 쿠키 반죽하 듯이 찍었어요=-=;;
근데 부푸는 거 보면 머랭의 힘이 정말 대단해요!!!
여러분은 가루류를 체쳐 넣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아! 그리고 반죽이 적을 때는 작은 도구로 막(?) 반죽해도 되나요?
제가 물어봐 놓고 왠지 부끄럽네요///ㅋ
2022-07-13 23:09:13
박달나무 주걱이라고 좀 큰 게 있어요 그걸 사용해서 좀 넓은 볼을 이용하시면 편하답니다... 그리고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듯이 노른자를 섞고요 거기까지는 손거품기가 오히려 편해요 시폰은... 흰자의 머랭을 좀 단단하게 올려야 꺼지지 않아요 90% 올려야 해요